사야

최저임금 1만원 2018년 안철수 공약 찬성합니다

2017. 4. 1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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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2018년 안철수 공약 찬성합니다


솔까 진심 빡칩니다. 왜 물가는 오르는데 시급은 쥐꼬리만큼 오르는지요. 우리 귀요미 혜리님이 말했잖아요. 쬐금 올랐어요 쬐끄... 이런 시급!! 하면서요.


그런에 말이죠!! 두둥!! 반전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최저임금 인상과 대학 입학금 폐지 등 청년층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그러고보면 문재인 후보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 입니다. 일자리와 청년들을 더 생각하는 것이 눈에 들어오니까요. 어떤 정치자를 뽑을지는 결국 다수결의 원칙이 적용되지만 말이죠.







사실 대학교 입학금 페지 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것이 있다면 시급 인상입니다. 현재 시간당 6,470원이 최저임금 이죠? 대통령이 되면 임기 내에 1만원 이상으로 올리겠다 약속을 했습니다.


공약이요? 지키지 못할거면 말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실 새로운 정부가 아니라 이전부터 아니 애초부터 1만원으로 올렸어야 하는데 참 조오옷 같습니다.







한번 올라간 물가가 떨어지는거 봤어요? ㅋㅋ 절대 없습니다. 심지어 떡볶이 값도 1인분에 3천원 합니다. 밥값은 5천원 6천원이 기본이고요.


과자값은 산소 반 공기 반 과자 반 섞여서 파는데 기본 1500원이 넘아가죠. 물가가 오르면 한숨만 나오지만 결국 떨어지지는 않아요.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이제 과자 1천원이나 한끼 밥값 5천원~6천원을 당연히 생각합니다. 조금만 번화한 곳으로 가면 1인분 한끼 식사값이 1만원을 웃돕니다.







그런데 왜 시급 올리는것을 반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ㅋㅋ 알죠 당연히 저도요. 시급 올리면 물가 또 올라간다고 하는거요. 그런데 그렇게 쫄보마음으로는 1만원 이상 못 받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시급 1만원 이상 되면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배아파 한다고요. 그럼 회사 그만두시면 됩니다. 회사랑 알바랑은 다르잖아요. 복지도 다르고 회사원은 연봉이 오르는데 아르바이트생은 안오르잖아요. 그런거랑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시급올리면 물가 오르니까 시급 올리지 말자고 하는 것은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왜 무조건 물가가 오른다고 생각을 하는지... 그럼 반대로 물가는 올라도 되고 시급은 오르면 안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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