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누드펜션 남녀 홀딱벗고 논다네요 ㄷㄷ

제천 누드펜션 남녀 홀딱벗고 논다네요 ㄷㄷ

들어는 보셨는지요? 충북 제천 누드팬션이 있다고 해서 저도 깜놀 ㅋㅋㅋ 한국에 이렇게 관대한 곳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요즘 20대30대들은 좋아라 하겠지만요. 워낙에 개방적이니까요.

그러나 누드펜션으로 인해 법적 처벌과 사회적인 합의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드펜션은 말 그대로 펜션에서 생활하면서 그냥 막 옷 벗고 나체로...생활하는 펜션입니다... 음... 좀 야하죠? 따라서 연령은 성인만 가능합니다.

과거 폐쇄되었던 충북 제천의 한 누드펜션이 다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누드펜션의 오픈을 반대하고 있는거죠. 이유는 지역경제에 피해를 입힌다는 것 때문입니다.

누드펜션의 오픈이 합법적인지 아니면 불법적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공연음란죄 라는게 있어서 사람에게 수치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경우 처벌을 받는 법입니다. 참고로 이는 불특정 다수가 음란에 대해서 지각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알몸으로 생활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누군가는 좋아하고 누군가는 싫어하기 때문에 반대측에서는 반대를 하는거고 찬성측은 오픈을 하려고 하는거죠.

그런데 따지고 보면, 장소를 정해놓는 거잖아요? 일반 한강공원이나 공공장소에서 키스하고 가슴만지는 커플들을 이곳에 모아두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이곳 누드펜션에서는 원래 그러하니까요. 결국 어르신들은 반대하고 젊은세대는 반대하지 않는 입장이죠. 원래 틀은 깨지기 마련이니까요. 저요? 저는 뭐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처음보는 이성의 나체를 보는것은 조금은 설레이기도 하면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아직 한국인이나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