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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매각 사실상 무산 주식 개박살 난다?

2017. 9. 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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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매각 사실상 무산 주식 개박살 난다?


지난해 9월 매각 공고로 시작된 금호타이어 매각이 1년여 만에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더블스타가 요구한 가격인하를 채권단이 거부하면서 발생한 일이죠.


이로인해 금호타이어 주식 시초가는 2017년 9월 6일 갭하락으로 시작됩니다.


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아니겠나요. 그냥 누가봐도 악재니까요.


매각가로 9550억원을 제시한 더블스타는 최근 금호타이어의 실적악화 등을 이유로 가격을 8000억원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했으며 지난주 산업은행이 중국을 방문하여 협상을 진행하였지만 더블스타가 800억원을 추가 인하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된거죠.







사실 차트로 보면 가격적으로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고점 대비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이미 추세가 꺽인 종목이라서 금호타이어 주가는 힘을 쓸 수가 없었던거죠.







계속해서 매물대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러니 고점물린 개미들은 신세한타 하면서 손절도 못하고 있는거죠. 원래 손절이라는게 타이밍 놓치면 못하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찬티질 하는겁니다. 매우 조심해야 하는거. 그래서 찬티 많으면 주가 상승 안되는게 어느정도 맞아떨어집니다.







월봉차트도 보시면 결국 주가는 하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덕분에 공매도세력만 유리하게 된 거죠. 금호타이어 감자 추진한다는 이야기도 떠돌고 있는데 감자하면 다 죽자는거죠 뭐. 주가 관리 안하고 개미들 피눈물흘리게 하네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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