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호주 비비드축제 시드니 여행

2015. 10. 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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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비드축제 시드니 여행

작년 일이다.

2014년

근데 나에게는 엇그제 일처럼 느껴진다.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간 호주 배낭여행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참 운이 좋은것 같다.

일단 건강하고 신체적 문제가 없다.

고로 무엇인가를 할수 있다는 육체가 준비되어 있다.

암튼 여행 갈때마다 축제가 있으니 행운의 사나이인가?

이곳 시티에서 열리는 등불(빛)축제

레이저를 건물에 쏘고 벽에 쏘면서 아름다운 쇼를 보여준다.





이미 차도는 통제 되었다.

사람들의 발걸음은 오로지 오페라 하우스 쪽으로 향한다.

이 행렬은 시작에 불과하다.

몇몇 사람들만 반대로 가고 있다





메인 스트리트

조용하다.










여기는 참 신세계다.

어쩜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 놓았을까





슬슬 시작되는 분위기






길거리 노점상들도 많다.

이날을 위해 햄버거나 커피를 파는거다





이건 간이 클럽

술을 마시고 즐길수 있다.









저 나무 역시 건물에 빛을 쏴서 만들어낸 것이다.

참 신기하다















썰렁한 차도





한편의 그림 같다.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오페라 하우스 벽면에도 모두 그림이 바뀐다.






거대 토끼

진격의 토끼다








구부러진 귀

끼잉...

귀엽다





도시가 빛으로 물들었다.

밤은 이제부터다







설렁설렁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크루즈 배

엄청나게 크다.

규모가 오페라 하우스보다 더 커보인다.

또 이렇게 밤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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