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아오키지 VS 도플라밍고 불쌍한 도플

원피스 아오키지 VS 도플라밍고 불쌍한 도플

쿠잔과 도플의 싸움

아주 오래전부터 궁금했었다.

그러나 많은 독자들이 생각하는 의견이 바로 나의 생각과 똑같다.

따라서 결과는 뻔했다.

하지만 각자의 실력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만큼 사기적이다.

특히 쿠잔...

아오키지는 일명 아이스맨

얼음인간이다.

원피스 사상 가장 최초로 공개된 해군 대장이다.

루피도 초반에 손도 못쓰고 당해버린다.

아오키지는 삼대장 중 한사람으로써

해군의 살아있는 거물급 인물이다.

악마의 열매 능력자로써

정산결전 때 그의 진가를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마르코와 죠즈에게 잠시 당하는 부분도 있었다.

근데 이건 오다쌤의 연출인듯?

내가 개인적으로 아쉬워 하는 부분이 있다면,

아카이누가 정말 나쁘다는 것이다.

에이스를 죽이고...

해군본부의 원수 자리를 놓고 싸움을 벌인 후

다리 한쪽을 잃어버린 남자

(다리까지 뺏어간다)

그의 몸에 있는 상처들이 용암에게 당하고,

마그마 공격의 치명적인 고통을 말해주고 있다.

잃어버린 다리는 얼음으로 만들었다.

(참 편하네 자연계는)

그럼 도플은 어떨까?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세계 귀족이다.

따라서 세계 정부도 함부로 못한다.

위에서 볼수있듯이 실실 열매의 능려자다.

그리고 각성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보여준 남자다.

포스가 멋잇긴 하다.

초인계 영역을 벗어난 기술

그래서 루피가 당황을 하기도 한다.

또한 패왕색 패기의 소유자

왕의 자질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패왕색 패기의 충돌

이때는 무장색 패기까지 사용했다.

만약 견문색까지 함께 쓴다면?

샹크스와 흰수염이 그것을 보여준듯?

물론 애니메이션에서 이때는 하늘이 갈라진것으로만 확인되었지만...

이제 슬슬 결론을 내보겠다.

스모커를 죽이려고 하는 도플

이때 순간이동을 사용하여 나타나는 갑자기 등장한느 아오키지

라운드1: 거기 좀 비켜줄수 있어?

라운드2: 안비켰으니까 내가 널 공격할게

이때 온몸이 얼려버린다.

라운드3: 쿨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꼬리는 내리는 모습

너랑 싸울 생각은 없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손해보기 싫다는 뜻이다.

물론 도플이 아오키지를 이기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상성은 될수 있다고 본다.

그래도 역시 대장은 급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줬던 아오키지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