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녀상 몸살 빡치는 여기가 한국 맞아?

부산 소녀상 몸살 빡치는 여기가 한국 맞아?

ㅅㅂ 욕이나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니 어떻게 한국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냐고요. 일본 소녀상에서나 일어날 일이 왜 부산에서 일어나냐 이말입니다.

부산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한테 누가 쓰레기도 투척하고 고의로 자전거를 묶어 놓고 도망가고...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한심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이들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이인조로써 소녀상을 이전하라는 스티커 비스무리한것도 붙이고 폐가구에 쓰레기 봉지에 각종 더러운것들을 주변에 메달아버립니다.

도대체 한국에서 누가 이런짓을 한걸까요?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대하는 사람들로 추정할 수 있고요. 실제로 반대하는 반대세력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하겠네요.

일본영사관을 경비하는 경찰은 이들의 행위를 지켜보기만 했고 관할 부산 동구청은 나몰라라 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듯합니다.

아니 경비 보는 경찰이 왜 이런거 보고도 제제 안한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아무리 불법 광고물 부착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업무가 자치단체에서 해야하는 일이라는게 이유라고 하지만 경찰이 왜 있는겁니까.

CCTV 나오면 저런사람들(쓰레기투척 and 자전거 묶은사람)은 신상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부산에 실망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진짜 아... 어떻게 자전거를 저기에 묶어놓을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친일파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