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컴퓨터를 사용해 왔던 사람들은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노하우가 생겨난다.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그냥 느려지면 포맷을 해버린다.
사실 이게 진리라고 생각한다.
나 뿐만 아니라 실제로 컴퓨터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느려지면 포맷을 권장한다.
그렇다면 요새는 어떨까?
최근에는 시스템 개발이 매우 발달해서 상관 없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여전히 잡다한 프로그램들이 깔리고 파일을 저장하고 다운하고 삭제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느려지기 마련이다.
인간도 죽어라 뛰면 힘들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이럴때 컴터를 시원하게 포맷하면 된다.
하지만 여기저기 글을 읽어보면 하드디스크 포멧을 자주하면 수명이 짧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역시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이 제각각이다.
SSD는 낸드프래시 타입이라 당연히 포맷이 안좋는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HDD만 보자.
일단 내 의견부터 말해보겠다.
난 예전 윈도우 95, 98 사용할때 3개월에 한번씩 밀어버렸다.
1년에 많아봐야 5번 안된다.
솔까 20번 50번 한다고 수명이 짧아지는게 말도 안되는거다.
하지만 몇백번을 한다면?
막 파티션이 나눠지지도 않고 그런 쌩뚱맞는 일이 일어날까?
물론 예전부터 나빠진다는 말들이 많았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오히려 좋아진다고 한다.
참고로 절대 좋아지지는 않는다.
오해 안하는게 좋다.
전문가들은 잦은 포멧은 마찰에 의해 헤드가 손상될수도 있다고 한다.
그 말은 결국 수명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 거다.
포인트다 이거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거.
평균 하드의 수명기간은 15000시간 이다.
상상이 가는가?
제아무리 자기디스크 방식이라고 해도
저정도 시간이면 부식되지 않는이상...
아니 못해도 10년은 거뜬하다고 본다.
결론만 말하자면 포맷?
컴터 걱정말고 주구장창 해도 된다.
기껏해야 일년에 3번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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