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뽑으면 죽나요? 코털의 중요성 역할

코털 뽑으면 죽나요? 코털의 중요성 역할

남자도 여자들 외모를 보고 여자도 남자들 외모를 봅니다. 상대방의 얼굴을 볼때 사람마다 싫어하는 구석 부분이 한두가지는 반드시 있죠.

저요? 저는 여자가 잇몸 상어처럼 보이는게 너무 싫어요 ㅜㅜ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어떤 사람은 메부리코를 싫어하기도 하니까요.

혹시 그거 아세요? 여성들은 남성의 입에서 나는 구취..... 입냄새를 엄청 싫어한다고 합니다. 저처럼 막걸리마시고 입에서 막걸리 숙성된 냄새라도 나는 날에는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 다 도망갑니다 ㅋㅋㅋ 아이고 부끄러워라 ㅋㅋ

그런데 말이죠? 여자들이 입냄새보다 더 싫어하는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콧털... ㅋㅋㅋ 입냄새 VS 콧털 삐져나옴의 배틀 결과 콧털이 더 비호감이라고 하네요.

여자보다 남자의 콧털은 더 자랍니다. 털이란 털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죠. 참 요상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렇게 만들어주셨으니까 어쩔수 없죠.

코털은 우리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입니다 ㅋㅋ 진짜예요. 콧구멍 안에 있는 털은 외부 물질이 신체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하지만 삐져나온 코털은 그켬입니다. 극혐...

코는 숨을 쉬는 동시에 코털이 필터작용르 해서 각종 바이러스, 세균, 먼지 등의 침입을 걸러줍니다. 뿐만아니라 습도를 조절하고 온도를 조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용을 위해서 코털을 바짝 자르면 안됩니다. 만약 코털을 뽑을 경우 모근이 세균에 감염되어서 자칫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지속적으로 코털을 뽑으면 모공에 생긴 상처에 세균이 들어가게 되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요. 더 나아가 염증 속 세균이 뇌로 들어가 뇌막염이나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차라리 뽑지말고 자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