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항암신약 후보물질 임상 승인 주가 상승 이어진다

한미약품 항암신약 후보물질 임상 승인 주가 상승 이어진다

몇일전인가요? 아니 몇주전인가요? 제가 한미약품이 갈까 안갈까에 대해 글을 썼던것 같은데요. 결과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ING 중이라는 거죠. 거부할 수 없는 진행형 입니다.

상승 이유는 항암신약 후보물질 임상시험 승인 소식 때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후보물질은 2016년도에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1조원 규모의 기술을 수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개발 가속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이 되고 있는거죠.

이런건 선취매 했어야 하는데, 사실 겁이 났습니다. 6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순식간에 반토막을 낸 이후에 이렇게 까지 상승할 줄은 몰랐거든요. 물론 바닥에서 슬슬 기는 모습 보니까 세력이 있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3만원짜리였던 주가가 80만원 가까이 상승을 한 경이로운 상승률을 보여주었던 종목이죠. 영진약품이 그 뒤를 이을지가 궁금하네요.

그 사건 알죠? 약간의 호재 악재 딜레이 공시로 사기친...ㅋㅋ 그 뒤로 주가는 30만원대에서 놀아요.

최근 흐름이 왜 좋냐면요. 돈지랄도 보이고 수급도 들어오니까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제약주 바람이 2017년도에 다시 불어닥치게 될 것인가요? 엄청 기대되네요.

한미약품 상장주식수는 1천1백만주 정도 입니다. 유통물량은 58%. 그리고 최대주주 신동국 씨의 지분율은 7.7% 입니다. 보유주식수는 86만주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