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공시 4대강 사업 매출 없다 주가 물기둥 발동

자연과환경 공시 4대강 사업 매출 없다 주가 물기둥 발동

주주들을 가지고 노는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이건 너무하지 않나요? 저는 어제 겨우 상따해서 욕심 안부리고 시초가에 매도했는데요.

지금 자환이가 아주 맛탱이가 갔습니다.

장중 공시가 나오면서 완전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자연과환경은 4대강 테마 보도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4대강 사업은 대규모 토목공사 위주의 사업이었으므로, 당사의 4대강 사업 관련 매출은 없다” 라고 답변을 했네요.

보유 중인 친환경 콘크리트 옹벽블록 특허도 4대강 보와는 관련이 없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계획된 일이었나 싶다는 생각까지 들고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시초가 이후에 고점 3810원 찍는데요. 이상한 점은 거래량이 엄청 많은 상태에서 주가가 하락했다는 겁니다. 개미들이 저런 거래량 못 만들거든요? 결국 세력이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기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공시가 나왔으니까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데요. 어째든 거래량 세우면서 하락하는것은 세력이 물량을 터는걸로 볼 수도 있어요.

공시가 나온 이후에는 폭포수처럼 하락합니다. 어차피 세력들은 공매도 써서 수익 낼 수 있으니까요. 개미들만 조때는 겁니다.

일봉차트로 볼까요? 장대음봉에 윗꼬리 길게 만들고 몸통도 길고 거래량이 3천만주가 넘어가는데요. 역사적 거래량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우선 팩트는 공시가 말해주네요. 속상해도 어쩔수 없죠. 우리는 개미니까요. 손절 익절 본절 다들 알아서 하셧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