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매각 SM그룹 롤러코스터

STX 매각 SM그룹 롤러코스터

STX그룹 지주사였던 STX가 곧 매각절차를 밟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STX 주가는 급등을 보였습니다. 상한가를 가기도 했고요.

참고로 STX는 에너지, 원자재, 기계 및 엔진, 해운 및 물류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종합상사 입니다. 4대장 느낌이네요.

그런데 여러분들 혹시 그거 아세요? 매각 성공 여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재무상태도 좋지 않고 실적도 안좋거든요.

물론.... 채권단이 매각에 나선다는 것은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대감 때문에 주가는 오르게 되는겁니다. 원래 주식시장은 팔랑팔랑 잘 움직입니다. 반기문 대선불출마 소식에 쩜하 종목들 나온거 보면 팔랑팔랑 움직인다는 것이 이해갈겁니다.

투자금융업계에서 예비입찰에 나설 후보군으로 SM그룹과 강덕수 전 회장이 거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우오현 삼라마이더스그룹(SM) 회장이 인수전에 참여할지 주목됩니다. 매각가는 대략 910원 정도라서 정확한 가격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잠시 차트를 보고 갈게요. 차트쟁이들은 너무 차트에 목숨거는듯...ㅋㅋ 하락추세에서 1,105원 찍고 반등하고 박스권 횡보 후 뚫고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이후 크게 반등합니다.

이 부분을 주목하세요. 미친거래량 아닙니까? 기본 하루 일 평균 거래량이 1천주가 넘어갑니다. 3천주가 넘기도 합니다.

SM그룹 회장은 SM상선을 통해 한진해운 자산 일부를 인수했는데요. 위 차트를 보면 어쩌면 투자가 아닌 투기성이 보이기도 합니다. 내일의 주가를 누가 아라리오.... 상장폐지 안당할듯요. 그래서 매각이 마무리 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