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숨지게 한 10대 영장 쓰레기는 소각하자.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10대가 청소년.
나이는 14살.
알거 다 알만한 나이다. 살인 즉, 사람을 죽이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는 것 쯤은 다 알만한 나이인데, 왜 아이는 자신을 낳아준 아버지를 죽인걸까?
충격적인 것은 아버지를 죽이고 피시방을 갔다는 것이다.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다시 집으로 왔는데 아버지는 죽어있었다.
아들은 인천시 남동구의 한 원룸에서 아버지(나이 53세)를 방 안에 있던 밥상 다리와 효자손을 사용해서 때린 후 죽게 만들었다.
살인 이유는 용돈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이유때문이다. 돈 때문에 죽고 죽이는 일이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 관계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천원. 고작 2,000원 때문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죽음을 당하게 된 사건이다. 상식적으로 아빠가 아들에게 맞아서 숨지게 되는것이 이해가 안갈것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며 척추협착증과 뇌병변으로 몸이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들의 폭행을 막지 못했던 것이다.
아버지는 165㎝ 키에 체중은 45㎏, 아들은 키 160㎝에 몸무게 58㎏라고 한다.
경찰 추가조사 결과, PC방에서 돌아온 아들은 범행 당일 오후 5시 30분께 평소 알고 지낸 동주민센터 복지사에게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알리기까지 1시간 넘게 집에서 범행도구 등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 말은, 자신이 사람을 죽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태연스럽게 증거를 숨겼던 것이다. 보통은 가족이 죽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야 하는데 말이다.
아들은 조울증 정동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그렇지, 낳아준 아버지를 폭력을 써서 죽인것은 인간 이하의 행동이다.
제목에서 보듯이, 쓰레기다. 쓰레기는? 소각장에 소각하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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