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원피스 사황 샹크스 왼팔 잘린 사기캐

2016. 10. 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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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사황 샹크스 왼팔 잘린 사기캐. 원피스 세계관에서 강한 캐릭터를 꼽으라고 한다면 이 남자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를 사황이라고 부릅니다.


신세계에서는 가장 강한 4명의 해적 중 하나죠.


그래서 대해적이라고 부릅니다. 다이 카이조쿠.


그는 남자 중의 남자입니다. 이 왼팔 말인가, 새로운 시대에 맡겨두고 왔지 라는 명대사를 날리기도 했었는데요. 주인공 루피 보다 더 주인공 같은 느낌을 주는인물입니다.


과거 샹크스는 골드 로저 해적단의 수습선원이었습니다. 그런 햇병아리 루키 해적이 사황이 된 거죠. 그가 남다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황인데 왼팔이 없다는 점이죠. 지금은 빨간 머리 해적단 선장이 되었어요. 그런데 팔이 잘린 것은 루피 때문이죠. 초반 애니메이션에서 나옵니다.






루피가 쓰고 있는 밀짚모자는 사실 샹크스의 것 입니다. 샹크스는 검사에요. 웨스트 블루 출신이고요. 원래는 왼손잡이 검사였지만 팔 하나를 잃어서...


얼굴은 험하지는 않지만 카리스마 넘칩니다. 험한건 겟코모리아 같은 인물이 험하죠. 왼쪽 눈의 상처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고로 상처는 티치때문에 생긴거...






따라서 티치는 과거에도 엄청 쌨다는 겁니다. 샹크스는 방심같은거 안했다고 하니까요. 지금 사황은 흰수염이 죽고 검은수염이 대신하고 있죠. 위 장면은 혼자서 흰수염 배에 쳐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떨거지들은 패왕색 패기로 떨궈주는 패기!










샹크스의 필살기는 패기 입니다. 그냥 패기가 아니라 패왕색 패기입니다. 작중 가장 강한 패왕색을 지니고 있는 장본인 입니다. 아카이누와 흰수염을 마치 가지고 노는 것처럼 칼장난을 하는 모습인데요. 당사자들은 전력을 다해 싸우는 듯 합니다.


샹크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샹크스는 앞으로도 영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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