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에너지화학 주가 종목분석 지지이탈 리스크관리 필요

SH에너지화학 주가 종목분석 지지이탈 리스크관리 필요

우리정부의 움직임과 주식은 같이 움직입니다. 정부의 말 한마디로 특정 종목의 주가는 오르고 내리고 합니다. SH에너지화학은 에화라고 불리기도 해요.

영진약품은 영진이. 삼성전자는 삼전이라고 부르는 것처럼요.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요. 중요한 것은 에화는 최근에 지지를 이탈했다는 겁니다. 손절을 하던 말던 그건 어차피 본인 선택이에요. 그리고 다들 아시잖아요? 개미들은 원래 손절 잘 안하거든요.

주가가 오르면 잽싸게 팔고 내릴때는 존나게 존버하는 요상한 취향들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뭐 저도 한때는 존버를 했죠. 지금도 존버를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상승 확률이 높은 주식일때 하는 말이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하락추세라고 들어보셨나요? 저점이 낮아지는 것을 말해요. 매수세가 적고 매도세의 힘이 강할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별히 호재가 없으니까 뭐 당연한 수순이겠죠.

고점이 낮아지는 모습 역시 하락추세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가장 좋은 흐름은 고점을 높여가는 겁니다. 저점이 높아지고 고점이 높아질때 관종에 편입하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종목이 다 그래요.

그나마 1500원 가격대에서 많이 버텨주었거든요? 지지대 역할을 해줬습니다. 차트 볼 줄 아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런데 거래량 실리면서 주봉차트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아직은 매수하지 말고 추세가 꺾일때까지 관심을 주지 마시고요. 짧게 손절 칠 수 있다면 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마이너스 15% 마이너스 20% 이정도 되는 개미들은 그냥 죽을때까지 들고 계세요. 상폐를 당하던 말던이요. 어차피 손절 못합니다. 아 그리고 매물대 보시면 알겠지만 많이들 물려있습니다. 신용은 여전히 많은 편이네요.

짜잔. 매동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할 수 있는 보조지표 입니다. 개인들이 죽어라 사고 있고 외국인 기관은 풀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매에 참고하세요.

아참, SH에너지화학 상장주식수는 1억1천주 정도 되고요. 유통물량은 68% 입니다. 최대주주 Realty Advisors Inc 지분율이 31%이며 보유주식수는 3천 4백만주 입니다. 외인 지분이라서 외국인 보유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