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의 달리기 속도 스피드 치타가 빠른 이유

치타의 달리기 속도 스피드 치타가 빠른 이유

그렇다.

우리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 누군가 생각하면 바로 치타가 떠오른다.

그와 동시에 스피드라는 단어가 연상된다.

치타보다 더 빠른동물은 없다.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근본적으로 치타는 고양이과에 속한다.

그래서 상당히 날렵하고 눈치가 빠른거다.

냥이들의 몸놀림이 갑자기 떠오른다.

생긴 모습은 귀엽다.

그리고 잘생겼다.

하지만 만질수 없다는게 단점이다.

최고속도 130km

상상이 안간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생각해보자

보통 120km/h로 달린다.

이건 순간속력이다.

차 옆으로 치타가 조금 더 빠르게 달리고 있다고 상상하면 등골이 오싹해진다.

참고로 제아무리 빠른 우사인 볼트라도 치타한테는 게임이 안된다.

볼트 선수의 100m 세계 신기록 9.58초

vs 치타 3초

그럼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왜 사자나 호랑이 같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스피드하게 달릴수있는걸까?

비밀은 등뼈에 있다.

앞뒤로 움직이고 스프링처럼 구부러지는 척추 덕분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심장이 매우 크다.

우리 인간이 전력질주를 하면 몸에서 열이나고 숨이 가빠진다.

치타도 마찬가지다.

엄청나게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체내의 온도가 갑자기 높아진다.

만약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그자리에서 즉사하게 된다.

그래서 장거리 달리기는 못하는거다.

어느정도 위험수준까지 도달하면 뇌에서 멈추라고 명령을 한다.

그 시간은 대략 20초

고로 20초만 처음에 버텨주면 치타로부터 살수있다.

과연 누가 해낼수 있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