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잘하는법 혀OK 입술NO

키스 잘하는법 혀OK 입술NO. 이성을 녹이는 키스. 아니 그전에 19금이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키스라는 것이 예전이랑 다르다. 요새는 초딩들도 키스한다.

어른들이 보면 참 기가차고 어이없게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성적인 것은 아이들이 더 빨리배운다. 어릴수록 더 환상이 크고 야한것에 집중한다.

이는 통상저으로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이 더 그런 마인드가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중딩때에서 고딩으로 넘어갈때가 가장 왕성한 시기다.

성적으로도 왕성하다는 뜻은, 이제는 실제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좀처럼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귀는것이 쉽지가 않다. 용기도 안난다.

운이 좋게 우리들에게도 애인이 생겼다. 여자는 남친을, 남자는 여친이 생겼다. 그렇다면 뭘 하고 싶을까? 이때는 손만 잡아도 가슴이 설레이고 행복해진다. 왜냐?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그러나 그 감정이 진정한 사랑인지까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저 좋아하는 감정일수도 있다.

잡소리가 매우 길었다. 이제 키스 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우선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입술은 아니다. 혀를 사용해서 상대방을 컨트롤 아니 컨츄롤 해줘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남자라면, 남자는 무조건 여자를 리드해야 한다. 반대로 본인이 여자라면 남자가 오는 것을 기다리면 된다.

서로가 서로의 입술이 와닿고 혀가 들어갔다면, 이제는 부드러운 교감을 해준다. 야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말했다시피 요새 첫키스는 초딩학생도 한다.

어디서 보니까 키스할때 혀로 알파벳을 쓴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아유크레이지? 가장 무난한 방법은 아이스크림을 먹을때, 우리가 스크류바를 빨아먹을때처럼 똑같이 빨아먹는다는 형식으로 해준다. 키스의 맛은 스크류바 보다 더 달콤하다.

필살기는 상대방의 혀를 아주 지긋히 깨물어주는거다. 생각만 해도 달콤하다. 키스하는거 어렵지 않다. 포인트만 기억해주자. 혀를 십분 발휘해보자. 그럼 상대방에게 "키스 왜이렇게 잘해요?" 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