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MS 금지품목 주의사항.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에서 중국으로 EMS 국제특송 택배 보낼때 금지품목이라고 해두겠다. 이것은 실제로 내가 한국에서 물건을 보낼 때 있었던 일이다.
아참, 그전에 EMS가 뭔지는 알고 있는게 좋다. EMS란 급한 편지, 서류나 소포 등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외국으로 배달해 주는 국제특급우편이다.
종류도 세가지가 있다. 기본 EMS, EMS 프리미엄, 초특급우편서비스.
그럼 왜 많은 사람들은 우체국 국제택배를 사용하는걸까? 일단, 타 택배업체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공신력을 가지고 있고 신속하고, 스마트폰 테블릿PC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전하니까 믿고 보낼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그리고 발송품목은 서류와 비서류로 나뉜다. 편지, 각종서류, 선물 및 상품 등은 최고 30kg까지 보낼수있다.단, 스페인,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등 일부 국가의 경우 취급 중량을 20Kg 이하로 제한하기도 한다. 자세한건 우체국에 전화해보는게 가장 빠르다.
우선 보낼 수 있는 물품이다. 취급 가능 품목.
업무용서류 (Official Communications)
상업용서류 (Commercial Papers)
컴퓨터데이터 (Computer Data)
금융기관간의 교환수표 (Check Clearances)
상품견본 (Business Samples)
마그네틱 테이프 (Magnetic Tape), 마이크로 필름 (Microfilm)
상품 (Merchandise : 나라에 따라 취급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음)
다음은 보낼수 없는 물품이다. 취급 금지 품목
UPU에서 정한 금지물품(UPU 협약 제25조, 통상/소포 공통)
마약류, 향정신성물질, 폭발성ㆍ가연성 또는 기타 위험한 물질, 방사성 물질, 외설적이거나 비도덕적 물질
배달국가에서 수입이나 유포를 금하는 물품(음식물, 한약, 동ㆍ식물류, 송이버섯 등 )
내용물의 성질이나 포장으로 인해 직원에게 위험을 주거나 다른 우편물 또는 우편장비를 오염시키거나 훼손을 줄 수 있는 물품
기타 금지물품
주화, 은행권, 동전 및 화폐 등 법정통화, 송금환, 각종 지참인불유가증권류, 여행자 수표, 가공 또는 비가공의 금ㆍ은 등 보석 및 귀금속, 신용카드, 항공권, 유레일패스(Eurail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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