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국으로 EMS 보낼때. 최근에는 중국 세관의 통관 기준에 대해 고객문의가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국제우편 서비스 이용시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물론 알고 가면 좋지만 나처럼 모르고 방문하게 되면 골아프다. 제일 편한방법은 우체국으로 전화해서 어떠어떠한 물건을 한국에서 중국으로 택배 소포 보낼건데 이게 가능하냐 라고 물어보는게 좋다.
참고로 중국은 민간 특송화물 뿐만 아니라 국제 우편물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뭐 이런 황당한? 허나 국제우편의 경우 부과된 세금액이 50위안 이하인 경우에는 면세된다. 면제의 오타 아니다. 그리고 50위안은 한국돈으로 대략 9천원 정도 한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조심해야 하는것. 화장품은 관세대상이라는 것이다. 또한 전자제품 핸드폰 카메라 노트북 등은 중국 세관의 수입제한 및 중과세 대상이며 관세를 납부할 가능성이 있다.
더 퐝당한 사실은, 화장품 귀금속, 시계, 식품류, 헌옷, 전자제품 등 발송금지품은 중국 내 안전 검색 및 통관 검색에서 발견되면 자체 폐기되거나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
엥? 나 분명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시계랑 테블릿 스마트폰 같은 전자제품 주문해서 받은적 있는데? 그건 중국에서 한국으로 올때다. 그리고 이 글은 어디까지나 AIR POST의 일부분이다.
한국 우체국에서 중국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로 보낼 수 없는 물품들이 있다. 스프레이, 향수, 배터리(핸드폰 안에 일체형으로 배터리가 들어있는것도 불가능함, 마찬가지로 테블릿 PC도 그렇다), 기타 위험 물품.
폐기 가능 물품은 세관에서 통관이 아노디거나 자체 페기 될 가능성이 높다. 김치 한약 액정 고추장 된장 뭐 이런 음식물이 이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중국으로 음식이나 테블릿 기타 전자제품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다른 항공우편을 알아보면 쉽게 보낼 수 있다. 암튼, 굳이 중국으로 물건을 보내려고 한다면 이것저것 고려해보고 보내는게 좋다. 괜히 나처럼 가서 헛걸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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