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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색깔 몸상태 변화 확인

2016. 4. 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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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색깔 몸상태 변화 확인. 어린시절 화장실에 가서 소변검사를 하는 시간이 되면 나도 모르게 괜히 몸이 긴장이 되었다. 그러다보면 평소에 잘 나오던 오줌이 나오지 않았던 적이 많다.


긴장을 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오줌색이 더 노란색으로 보인다. 냄새도 왜 이날따라 많이 나는지 모르겠다. 내 몸이 어딘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이런 쓸데없는 생각일 들때가 많았다. 우리가 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가면서 많이 하는 행동은 숨쉬기 잠자기 물먹기 오줌싸기다.


사람의 컨디션이나 먹는 음식에 따라서 소변양이나 색깔, 횟수 등이 달라진다. 그런데 한가지 신기한 사실이 있다. 소변의 색깔만으로도 본인의 건강이 어떤지 체크해볼 수 있다.


색깔이 이상하다면 의심을 갖고 병원을 찾아가서 진단을 받는것이 좋다. 그럼 왜 하필 소변 색깔로 건강을 확인할까? 소변은 우리몸을 모두 돌아다니고 난 후의 혈액이 걸러져서 배출되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황갈색

황달 가능성이 있다. 간세포가 손상되면 빌리루빈 색소가 축적되게 되는데, 간에서 해독되지 못하기 때문에

소변색깔도 황갈색으로 보인다고 한다.






뿌연색깔

그중에서도 거품이 나는 것처럼 뿌연색깔은 우유나 치즈, 야채등을 먹었을 경우 일시적으로 일어날수 있는 현상이지만, 1주일이상 계속 지속된다면 단백뇨나 요로감염증에 걸렸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한번쯤 의심해보는게 좋다.






노란색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옅은 노란색을 띄는 색깔로 거의 색이 없다고 보면 된다. 소변은 유로크롬이란 색소의

양에 따라 노란색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이는 물을 적게 먹거나 비타민을 섭취하였을때도 누런색으로 보일수 있다.






붉은색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일시적으로 혈뇨를 볼수 있다. 지속적인 경우 염증,신우신염,결석,비뇨기과 손상, 방광암,요석등 다양한 질병을 의심 할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진료를 받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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