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김윤석 성희롱 논란 무릎담요 인식의 차이

2016. 12. 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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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성희롱 논란 무릎담요 인식의 차이. 사실 일반인이나 공인이나 말을 조심해야 하는 것을 사실인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을 수 있지만,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과거부터 지금까지를 돌아보면, 연예인이나 공무원 등 대중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인물들의 말 실수로 인해 미움을 산 스타들도 종종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은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최근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윤석이 공식으로 사과를 했다. 그는 "한 인터뷰 도중에 저의 경솔함과 미련함 때문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했다", "분노와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깊이 반성한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배우 김윤석이라면 연기잘하는 배우라고 잘 알려진 인물이다. 타짜, 완득히, 황해, 거북이 달린다, 추격자 등에서 소름돋는 연기를 보여준 인물이다.


김윤석은 지난 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무비토크에서 다른 출연 배우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공약으로 "(함께 방송에 출연한 여배우의 무릎) 담요를 내리는 것이 어떠냐" 라고 언급해서 성희롱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것이다.


사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 부분은 인식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남자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이건 전혀 성희롱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난 오히려 성희롱 지적이라고 말한 사람이 너무무 오바하는 경향을 보인것은 아닐까 싶다.


그래도 김윤석은 이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모습이 보기 좋다. 누군가는 "이게 어떻게 성희롱 발언이냐" 등등 여러가지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는 더이상의 트러블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그가 말한 부분에 경솔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바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닐까 싶다. 진심 이게 성희롱이라니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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