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

롤스로이스 팬텀2 귀족의 영국차

2015. 9. 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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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2 귀족의 영국차

누군가 말했다.

이 차는 일반인들이 타는 차가 아니라고

상위 0.00001%의 사람들만 탄다고

그래서 귀족차라는 명성이 얻어졌나?

차에 열광(나)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난 집이랑 차살돈이 있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차를 살꺼다.

그게 나의 행복의 기준이다.

이것은 사람마다 틀리다.

특이한 장난감을 수집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팬텀을 만난다면

그 생각도 잠시 접어두게 될것이다.

롤스로이스는 찰스 스튜어트 롤스

그리고 렌리 로이스에 의해 1904년도에 만들어졌다.

2년 후 1906년도에는

각자의 이름을 본따서 회사를 차린다.

그렇게 설립된 회사가 바로 롤스 로이스다.







 그럼 일반 세단과 뭐가 다를까?

일단 차체가 높다.














엠블럼

플라잉 레이디(Flying Lady)로 알려진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Spirit of Ecstasy)

이게 백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게 만들어진 이야기도 꽤 슬프다.

영국의 에드워드 몬태규라는 귀족 가문 출신의 남자는

롤스로이스의 전문이사 클라우드 존슨의 비서를 만난다.

시간이 흐르고 이들은 사랑에 빠진다.

허나 당시 신분의 격차로 이들은 이별을 하게 된다.

이후 몬태규는 자신의 사랑하는 감정을 남기고 싶어했다.

그래서 조각가 찰스 로빈슨 사익스에게

여비서를 닮은 엠블럼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엔진이다.

자그마치 12기통

6749cc다.

각에쿠스(일명 칵쿠스)가 3000cc부터 시작되니까

2대의 힘이다.







내부 실내 모습

고급지다.







클래식한 계기판

디지털?

아니죠

아날로그 방식이다.







카시오 손목시계 느낌도 난다.

그래서 더욱 깔끔해보인다.



























































































암막커튼 너무마음에 든다.

낮에도 밤으로 변한다.

2013 롤스로이스 팬텀

역시 범잡을수 없는 아우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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