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스쿠터 라도 급이 정해져 있다.
국산 오토바이와 일본, 수입 해외 등
그 차이가 확연히 나타난다.
우선 내구성이 튼튼하다.
일본제품은 엔진이 좋다.
125cc에서는 pcx가 좋지만 비싸다.
50cc에서는 비노가 연비가 매우 좋은 편이다.
2행정은 가솔린 1리터에 약 30km를 달린다.
4행정은 45km를 달린다.
물론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연비는 다르게 측정된다.
시속 50km/h로 풀 스트롤 당기면 쭉쭉단다.
당연한거 아닌가?
자동차도 엑셀 이빠이 밟으면 기름 바닥에 쏟으면서 간다.
너무 느리지도,
그렇다고 너무 빠르지도 않는 것이,
최강의 연비를 낼수있는 방법이다.
차는 대략 80km/h
스쿠터는 30이다.
30으로 달릴수 있을까?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분히 달리고도 남는다.
설마 큰 도로에서 타지는 않겠지?
50cc의 매력은 작고 아담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다.
고속을 원한다면 뿅카 타면 된다.
단, 목숨은 걸고 타야한다.
암튼 일본에서 비노를 타는 유저들이 각각의 연비를 측정해서 올린 사이트가 있다.
여기에 보면 상이한 기록을 보여주었다.
많게는 65km/l까지 보여주었다.
적게는 18
비노의 경우 일단 공랭식 수냉식에 따르다.
나 같은 경우 예전에 비너스를 탔었는데
(일명 꽃비 아니 검꽃비 ㅋㅋ)
몇시간이고 달리면 엔진에 무리가 간다.
적당히 타다가 쉬어야한다.
하지만 수냉은 달리면서 엔진을 식히기 때문에 계속 타도된다.
그래서 수냉이 더 좋다.
4행정이 더 좋다.
종류에 상관 없이
모델 관계없이 이쁜 비노 사진들을 모아봤다.
시트색이 고급스럽다.
안장이 이뻐야 하는 것도 있기는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디자인은 사실 진짜 매끄럽고 이쁘다.
괜히 어디가서 중고살빠에는 차라리 돈주고 쌔거 사는게 낫다.
특히 중고나라에서 사서 뽑기라도 잘못하면,
결국 구매자 과실이라서 판매자가 나몰라 하면 끝이다.
요목조목 잘 따져보고 산다고 해도 불안한건 마찬가지다.
나라면 50만원 이하면 살것 같다.
욕심이라고?
전혀 아니다.
중고를 무슨 새것처럼 비싸게 파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게 욕심아닐까?
자꾸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
결론은 비노는 연비가 좋다는 거다.
텍트랑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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