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영화 한공주 실화

2017. 10. 2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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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영화 한공주 실화


전국민을 분노하게 한 사건이죠. 이 인간들 지금 반성이나 했을까 싶네요. 밀양시 이미지를 바닥으로 끌고 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소년범죄. 청소년을 청소년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현실. 정말 이대로 괜찮은걸까요? 소년법이 존재하다보니 이를 악용한 사례들의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건 아닐까도 싶은데요.


소년범죄의 심각성은 '정도'를 초월하고 있습니다. 2004년도에 전세계 아니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소년법의 관대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죠. 영화 한공주의 실사판이 밀양사건 입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밀양 지역 고교생 등으로 이루어진 폭력서클이 여중생 자매는 물론 여중생 자매의 고종사촌까지 집단 성폭행을 한 사건인데요.







성관계 뿐만 아니라 때리고 돈 빼앗고 강간하고 동물적 만행을 저지른 사건입니다. 마치 하는 짓은 다 큰 어른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죠. 이들은 1년 동안 여중생들을 구금하고 집단 성폭행 한 것도 모잘라서 강제 성매매까지 시켰습니다.


성매매를 시켰다고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런데 신기한거 하나 아니 어이없는거 아니 돌아버리는 이야기 하나 해드릴까요? 가해자 41명 중 형사처벌을 받은 학생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고작 100명만 소년부로 갔으며 그중 고작 5명만이 보호관찰 처분으로 끝이 났었죠. 처벌을 내리는 사람들 그들의 자녀가 이런 행위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속이 뒤집어지지 않겠어요? 그럼 처벌을 제대로 해야죠.


그리고 밀양사건 경찰도 너무하더라고요. 수사 시작부터 실수 만발에 피해자 보호도 안해주고 여경도 안붙여주고 그 수치스러운 수모를 모두 남성에게 말했어야 하는 현실. 그리고 경찰은 짐승만도 못한 이야기를 했다죠. "네가 먼저 꼬리친거 아니냐?" 라고요.


피의자 학생 어머니는 더 괴물입니다. 피해자 가족한테 왜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 한냐고 이야기 까지 했죠. 본인 딸이 1년간 저런짓 당했다고 생각해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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