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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탈리스만 가격 연비 디젤 공개

2015. 11. 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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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탈리스만 가격 연비 디젤 공개

내년에는 신차들의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그중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엠블럼을 달고 국내에 출시될 모델명 탈리스만(Talisman)이 기대된다.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탈리스만은 디젤 가솔린 이렇게 두가지 엔진을 선보인다.





최고출력 110마력부터 200마력까지 발휘하는 Energy dCi 110, Energy dCi 130, Energy dCi 160의 3가지 디젤엔진

Energy TCe 150, Energy TCe 200의 2가지 가솔린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삼성차가 튼튼하기로 유명하다.

sm5 구형만 봐도 엄청난 머신이다.

이후에 나온 뉴임프레션도 잔고장 하나없이 오래동안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1999년 sm시리즈를 만들때 닛산 엔진을 탑재하였기 때문일까?

일제 제품을 사가지고 조립해서 만들어서 잔고량없는 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디젤 연비는 27.7km/ℓ

리터당 연비좋은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갈듯 한다.

국산차임에도 불구하고...

(물론 과거 sm5들은 중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저질연비를 보여줬지만 차가 튼튼하니까 뭐...)

그리고 외관을 살펴보면 국내차라는 인식을 떨쳐버리게 만든다.

뒷테가 일단 깔끔하고 포스가 쩌러주십니다.







(위 사진은 해외에서 돌아다니는 실사 버전)

가솔린 연비 17.8km/ℓ

일단 프랑스에서 미리 공개된 탈리스만의 가격은 사양에 따르다.

3526~5529만원 정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CMF(Common Module Family) 플랫폼의 최상위 버젼인 CMF D를 적용한 탈리스만의 간단한 스펙

전장 4850mm, 전폭 1870mm, 전고 1460mm에 휠베이스는 2810mm

출시일은 내년 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하여 국내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의 가격 측정은 대략 3300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형 시장은 탈리가 꽉 잡게 될지도 모르겠다.

1600cc에서 나오는 우렁창 힘

근데 인간적으로 디젤연비 실연비로 저렇게 나오면 나도 하나 지를거다.

진심 외관이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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