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795화 리뷰

어제 나름 예상 스포를 올려봤는데,

오늘 나온걸 보니...

내가 너무 다른식으로 생각한듯 싶었다.

그래도 예상을 한다는 것은 인간이 생각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죽지 않았다는 뜻이다.

자 바로 가보자.

일단 첫장면은 드레스로자에서 시작된다.

주사위를 도린 것을 확인하고 하는 후지토라

오...

잇츠 원...

일이 나왔습니다!

홀수가 나왔다면...

그렇다

결국 후지토라는 밀집모자와 로우를 추격하지 않는걸로 마음을 굳힌다.

원수에게 말 안했으니까 루피랑 로우를 잡는다면 지금뿐이라고 말하는 메이나드

그러나 우리의 상남자는 이리 말한다.

남자가 두말하냐?

라고...

어쩜 이리 멋있을까?

그렇다

남자는 쪼잔하게 두말해서는 안된다.

왕궁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전혀 안중요하므로 패스했다.

장소는 싸우전드써니호

상디가 시저에게 왜 도망갔냐고 한다.

그리고 시키는 대로 안하면 심장을 누르겠다고 협박중

시저는 쵸파한테 자신에게 서두르라고 말하지 말라고한다.

갑자기 화내는 쵸파: 동료들이 죽으면 널 가만 안둘거야 서둘러!!

귀여운 쵸파도 진심으로 화를 내는구나...

오랜만에 나미가 등장한다.

더 이뻐진듯?

이건 비 분화다

화산처럼 생겼지만 여기서 쏟아져 나오는 것은 비다.

따라서 이런식으로 육지가 바다처럼 물로 차버린다.

도움을 요청하는 브룩

엥?

근데 나미가 이리 수영을 잘했나?

악마의 열매 능력자는 역시 힘들어보인다.

맥주병이니까...

이건 내가 하는말

갑자기 공격하는 적이 나타난다.

소울 퍼레이드로 막아낸다.

브룩은 하나우타 산쵸 그 기술이 최고다.

이를 상디가 도와준다.

양고기 슈트!!!!

양머리 대장이 쓰러지고 화가났다.

저기서 말한 맘은 그냥 여자를 말할때 쓰는 표현이다.

빅맘이 아니다.

이 광경을 누군가 지켜본다.

코 앞을 보니 여우같다.

아니 동물?

또 장소가 바뀐다.

여기는 키드 해적단 기지

지진이 일어난듯?

사람모양의 거구가 떨어진다.

떨어진 인간은 오늘의 하이라이트다.

기대해도 좋다.

갑자기 하늘에 사는 괴물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난 바질 호킨스

그래서 니가 말하는 것은 하늘에서 소라지마에서 떨어졌다는거야?

라고 말하는 아푸 선장

또 장소가 바뀐다.

이곳은 하늘섬 버려진 남작의 항구

한 남자를 보고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여긴 1만미터 상공이라고 강조한다.

남자는 죽을 곳을 찾고 있었다.

이건 해설부

그는 7번의 패배를 봤고

해군과 사황들한테 18번 붙잡혔었다.

남자는 이제 도망치기를 원한다.

NAMO..

이건 아마도 나무아미타불을 이야기 하는듯 하다.

중요한 야기가 빠졌다.

남자는 죽으려고 노력했지만 죽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도 그를 죽일수 없었다.

아 망할 마의 헤드...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것이 그의 취미(일부러 붙잡히고 당한척했던것들)

그 남자의 이름은....(닭살 돋을 준비)

백수의 카이도우

원피스 지상 최강의 생물

등장하다!!!!!!!!

조커를 죽일 기세다 ㅋㅋ

마지막 말이 무섭다.

이 세상이 파괴되도 상관없다.

이제 시작할 때다.

가장 큰 전쟁을!!!

끝이다.

와...

근데 인간적으로 원피스 10년만에 처음 등장한 수수께끼의 인물은 요놈이 처음이다.

심지어 시키, 드래곤, 별 거물급 해적 해군들이 다 나왔었는데...

암튼 나와줘서 고맙다.

빨리 초신성 3인방과 싸오는 모습이나 보여줘라

물론 상대가 안되겠지만,,,(초신성 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