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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미국 탐사기 도착

2015. 7. 1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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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다.

지금 당장은 무리겠지만 언젠가 인류는 더 나은 행성을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구는 언젠간 멸망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몇억년은 버틸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때는 나도 다시 태어나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거라고 생각한다.





 

어찌되었건 명왕성에 미국 탐사기가 48 억 킬로미터의 거리를 9 년 반에 걸쳐 도착했다.

접근중인 뉴 호라이즌스이 약 76 만 6000 킬로미터 상공에서 13 일에 촬영한 명왕성 사진이다.

흰 하트 모양의 무늬가 정면으로 보인다.



미 항공 우주국 (NASA)은 14 일 무인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호가 발사 9 년 반 여행을 거쳐

한국 이날 오후 8시 49 분쯤 명왕성 상공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탐사선이 명왕성에 접근하는 것은 사상 최초라고 한다.

접근 관측에도 도전하고, 명왕성을 통과한 후에는 더 먼 태양계의 작은 천체 관측으로 향한다.

탐사선은 현재 지구에서 약 48 억 km 떨어져 있으며

탐사기 현황으로 확인하는 통신은 편도 약 4 시간 반 소요되지만

탐사기는 초속 약 14 킬로미터의 속도로 명왕성에서 약 1 만 3000 킬로미터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NASA의 앨런 스턴 선임 연구원은

"우리는 태양계 (주요 천체)의 첫 탐사를 달성했다."

"미국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기쁨을 전했다.

탐사선은 2006 년 1 월에 발사되었다.



명왕성 상공에서 지상과 대기의 조성 등을 관측할 계획으로 최 접근시

관측이 성공했는지 여부와 전체 데이터는 15 일 발표 될전망이다.

관측 데이터 모두가 지구에 도착하기까지 16 개월 걸린다고 한다.

탐사선이 촬영한 사진에서 명왕성의 분화구로 보이는 지형이나 표면의 모양이 확인되었다.

NASA는 14 일 명왕성에서 76 만 6000 킬로미터의 위치에서

13 일에 촬영 한 하트 모양의 밝은 모습을 확인할 수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모양은 7 일에도 촬영되었지만, 윤곽이나 지형이 더 선명하다.

명왕성을 살펴보면 혹성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명왕성은 1930 년 미국의 천문학자 톰보가 발견했다.

태양계 가장 먼 행성인 해왕성 또한 외부에 돌출 된 타원 궤도를 약 248 년에 걸쳐 일주한다.

직경은 2370 킬로미터.

발견 이후 태양계 9 번째 행성으로 되어왔지만,

태양계의 바깥 쪽 가장자리에 같은 정도의 크기의 천체가 여러개 발견되고

2006 년 국제 천문 연맹 총회에서 왜행성으로 자리매김 했다.

명왕성의 절반 정도의 직경을 가진 카론 등 5 개의 위성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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