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cc 스쿠터 오토바이 보험료 6만원 가능? 요새 또사이 바이크 열풍이다. 아니,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여름에는 뭐든 달리는것이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가까운 거리, 그렇지만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거리를 매번 왔다갔다 하다보면 한달에 5만원은 슝 하고 지출이 된다.
누군가에게는 싸게 싼곳 또는 저렴한 가격일수도 있지만, 또 다른 이들에게는 아... 넘흐 아깝다 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다.
그럴때 필요한게 자전거 아닐까? 그런데 솔까 자전거 그것도 한두번이지. 그래서 선택한 것이 오토바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쿠터가 아닐까 싶다.
스쿠터는 남녀 노소 전부 다 즐길 수 있다. 오죽하면 제주도에서 스쿠터 여행이 인기있을 정도다. 참고로 나 역시 제주도에서 스쿠터 렌트해서 타봤는데, 인원수가 2명 이상이면 그냥 자동차 렌트하는게 낫다.
이건 내 생각이고(난 차도 스쿠터도 다 렌트해봤기 때문), 아무튼 그래서 동네바리 마실용 출퇴근 통학용으로 많이들 50cc스쿠터를 추천하고 있는데, 1인용으로는 갑 오브 갑의 정점에 오른 것이 있었으니, 그거슨 바로 일본의 혼다 투데이다.
미친연비 자랑해준다. 잘 타면 실연비 50은 넘는다. 공인연비가 70이 넘는걸로 알고있다. 이는 인젝션 수냉식에 해당한다. 또 다른것이 있다면 야마하 비노.
아 근데 왜 이야기가 딴데로 샜지? 주제로 가보겠다. 스쿠터 보험료, 과연 6만원에 가능할까? 정답은 yes다. 내 아는 사람은 3년차인데 6만원쯤 된다고 한다. 물론 신규라면 10만원대 초반일것이다. 이건 1년에 딱 한번만 내는거다. 책임보험이다.
이거 아까워서 몰래몰래 타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 몰래타서 안걸리면 장땡이다. 근데 걸리면? 벌끔 꽤나문다. 난 운전 경력이 있어서 5만원 대로 가입이 가능할 것 같다. 번호판 신청은 8천원인가 6천원 하는걸로 아는데, 이왕이면 안전하게 타자. 번호판 있어도 재수털리면 누가 훔쳐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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