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8번째 결혼 비난받는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결혼은 어떤 의미인가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야 하므로 대단히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누가랑 결혼해서 살던 그 사랑은 진심일것입니다. 아니, 진심일 수 밖에 없죠. 그러나 그 진심은 영원히 함께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죠. 그게 바로 이혼입니다.
옛날에는 이혼한 남자 이혼한 여자라고 하면 꼬리표처럼 "전적"이 있다는 인식때문에 매우 안좋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어떨까요?
요즘은 돌싱이라고 합니다. 돌아온 싱글 즉, 한번 결혼을 했다가 다시 온거죠. 언제인지부터 몰라도 확실히 이혼에 대한 사고방식이 나쁘지 않게 변한것은 사실입니다.
이혼했다고해서 "아우 난 때려죽어도 싫어" 라고 했던 방응이 과거에 100이었다면 지금은 그 수치가 들었다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들이 여기저기서 쉽게 이혼소식을 접하기 때문입니다. 스타들의 이혼소식 파경소식 연예인들의 이혼 뉴스는 우리에게 "또 이혼했네" 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되고, 그것은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이혼은 별거 아니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말이죠.
여기, 7번 이혼을 하고 8번째 결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방송인 유퉁 씨를 알고계시는지요?
그는 8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네티즌들과 누리꾼들의 반응도 제각각 입니다. 하지만 저는 유통 씨의 말이 썩 좋게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서로 행복하자는 의미로 헤어져왔다"
"사랑의 상처인 이혼은 다른 사랑으로만 가능하다.
"(이번이)마지막 결혼이다. 이후 이혼한다면 더이상의 결혼은 안 할 것"
참고로 유통은 1995년 비구니와 결혼을 한 경험도 있습니다. 비구니는 여자승려를 말하죠. 남의 결혼에 제가 왈가왈부 할 상황은 아니지만, 이후 이혼한다면 더이상의 결혼은 안 할 것 이라는 말은 제 입장에서는 전혀 좋은 표현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결혼을 하는 입장에서 "이혼을 한다면" 이라는 가정을 세우는 것도 웃지못할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결혼... 그것은 결혼 시작할때 쓰는말이 아니라 끝날때 쓰는말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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