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 빡치는이유

최저임금 1만원 빡치는이유

솔직히 까놓고 말해볼까요? 우리나라 임금 너무 작습니다. 최저임금법을 전면 개정해야 하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1만원이요? 그거 많은게 아닙니다. 적당한겁니다.

2년전인가 3년전인가? 그때도 1만원 이야기 나왔는데 8천원으로 다운시키더니 5580원인가 그렇게 만들어버렸잖아요.

우리나라가 그렇게 선진국 선진국 난리법석을 떠는데 왜 해외처럼 임금이 높히지 않느냐는 겁니다. 결론부터 말할게요. 최저임금은 1만원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물가는 미친년 널뛰기 하듯 치솟고 있는데 왜 임금은 거북이 아니 달팽이처럼 움직이냐는 겁니다. 지금 밖에서 밥한그릇 먹을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아세요?

1시간 일해서 한끼 식사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비싸진거 아닌가요? 그럼 시급도 그만큼 올려줘야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말이죠.

최저임금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이딴거 구분하지 않고 공평하게 지급되어야 합니다. 2017년 최저임금이 현재 얼만지 아시죠? 6470원 입니다. 밥집가보세요. 6천원 7천원 국밥이 기본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물가를 올렸으면 최저임금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치사하게 이게 뭐냐고요.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 개그라도 하면서 웃어넘겨야 할까요? 청년실업이 매년 늘어난다는 등 어쩌구 저쩌구 하고있잖아요? 임금이 오르면 물가가 올라간다는 그런 막연한 생각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가 상승해도 우리 허덕이면서 잘 살았잖아요? 최저임금 올린다고 해도 반대세력들 잘 살아가게 됩니다. 국민을 먼저 생각한다면 뭐가 뭐가 우선인지 답이 나오는건데 말이죠.

제일 어이없는게 뭔지아세요? 물가 올리면 그러려니 하면서 최저임금 올리면 물가 상승한다고 난리부터 치는 모습입니다. 정말 그 모습이 보기 안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