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주가 COPD 한강 안가도 된다는 ㅋㅋㅋ
참 말도많고 탈도많고 그래서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진약품을 그런 "음식"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잘 먹다가고 언제 잘못 체하게 되면 다 토하게 되잖아요? 작년 30% 하한가 맞았을때 그 안에 저도 있었습니다. 아...ㅅㅂ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나죠ㅎ 손절 안한 제가 등신입니다 ㅉㅉ
다들 아시죠? 영진약품 대주주가 KT&G인거요? 케이티앤지의 지분이 52%나 됩니다. 상장주식수가 182,892,731주 되고요. 유통물량은 47%를 차지하죠. 무슨말인지 아세요? 언제라도 시세를 줄 수 있다는겁니다.
최근 흐름입니다. 하락하다가 이게 왠 불기둥이죠? 호재 없으면 절대 못올리는 경우인데요. 알고보니 영진약품 주가가 기술수출 기대감이 반영된거죠.
영진약품은 만성폐쇄성질환(COPD) 천연물신약의 해외 임상 2상을 마치고 해외 임상 3상 없이 바로 연구기술을 수출한다는 목표입니다.
원래는 작년 2016년 말쯤에 미국 임상 2a상이 마무리 될거라고 나왔는데 3달 4달 정도 미루어진 셈이네요.
참고로 COPD 치료제 시장은 국내는 2000억~3000억원, 글로벌시장 규모는 15조~20조원 규모입니다. 또 모르죠. 한미약품처럼 크게 갈지요. 물론 2천원에서부터 지금까지 이미 크게 한번 해치웠지만 꽤 많은 하락을 했으니 이제 한번 깔때도 됐죠.
5천원 주주들 대부분이 차익실현하고 빠졌다는게 팩트죠. 차익실현 물량 다 빼면 그때 날아가는게 영진이 특징입니다 ㅋ 그러니까 9천원 9300원 이런 가격대에서 물렸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시세 한번 주기 시작하면 충분히 탈출할 수 있습니다. 한강갈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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