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SBS스페셜 심상정 대통령 투표를 하고 싶게끔 만드는 여자

2017. 6. 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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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심상정 대통령 투표를 하고 싶게끔 만드는 여자


사람마다 가치관의 다르고 취향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이나 무엇을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쪽을 선호하게 된다. 이것은 대통령을 뽑을 때도 동일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누군가를 대통령으로 뽑고 싶다면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나는 오늘 심상정 후보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녀가 말하는 것들은 정말도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를 들렸다. 그저 국민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녀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진심으로 느껴졌다.


그리하여 나는 다음 대통령 선거때는 심상정을 뽑기로 했다. 심상정 공약이 나중에 또 바뀌게 될지 모르지만 선거 당시 공약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목소리가 컸었다.







사회서비스 및 공공분야 일자리 100만개창출, 노동시간 단축으로 50만개, 청년고용의무할당제 5% 확대로24만5000개 창출, 비정규직 사용 사유제한 도입, 불법파견 근절, 외주화.도급화 금지, 불법파견에 대한 원청 사업주에 처벌 강화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이다. 최저임금은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서 지금까지의 대통령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그러나 1만원 공약은 파격적이다.







솔까 최저임금 올린다고 하면 노발대발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영세업자다. 노동자들은 높은 시급을 원하고 영세업자는 낮은 시급을 원한다.


그리고 임금 올리면 물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아니 무슨 교과서로 인생을 성장한것도 아니고 왜이렇게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은지... 내가 진보적이고 심상정 역시 진보적이라서 그녀가 좋은것 같다.


암튼 다음 대통령 후보로 심상정에게 한표를 찍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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