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개그맨 신종령 무에타이 실력 폭행으로 입증?

2017. 9. 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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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종령 무에타이 실력 폭행으로 입증?


개그맨 신종령. 불과 몇일전에 홍대 클럽가서 깽판부리고 술쉬해서 난리피웠죠. 얼마나 술을 마셨으면 그지정까지 갔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정확히  9월 1일이었죠. 남자 한명을 수 차례 때리고 철제의자로 내려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데요.


그때도 사과 논란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억울하다고 토로했지만 나중에는 죄송하다고 태세전환...


그래서 신종령은 지난 9월5일 SBS 한밤에 출연해서 철제의자로 위협만 했을 뿐 내려치진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이런일 없을거라고 대중들에게 사과를 했죠.







그래요. 누구나 실수는 하기 마련입니다. 연예인들 술먹고 시비붙고 싸움하고 대마초피고 마약하고 게임장가고 성폭행 혐의도 받고 뭐 이런게 하루이틀 아니죠.







그러나 문제는, 똑같은 실수를 또 저지르게 됐을 때 입니다. 그러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습관이 되는겁니다. 개콘 식구들한테도 죄송하다고 이야기 한 신종령이 또 다시 사고를 쳤습니다.







마찬가지로 홍대쪽입니다. 상수동이고요. 상수동 어느 술집에서 40대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주일 사이 동종 범죄를 저지른건데데요. 피해자 상태가 심각한듯 하네요.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하니 얼마나 뭐 어떻게 때린건지 참 한심스럽습니다. 신종령은 참고로 무에타이에 능하다고 해요. 그렇다고 해서 그걸 일반인들에게 마구마구 사용하는 것은 무도인의 예를 깨는 것입니다. 싸움 잘하면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약자한테 강한자들은 참 얄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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