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양준혁 10억 사기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네요ㅜㅜ

2017. 9. 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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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0억 사기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네요ㅜㅜ


1969년생으로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그를 우리는 타자왕이라고 부릅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하나죠.


공을 때릴때의 타격 모습은 마치 탱크를 때려 부술 수 있는 정도의 힘찬 타격모습이 아직도 뇌에 남아있는 듯 합니다.


데뷔 17년 동안 수많은 전쟁터에 나가 값진 기록들을 쌓아올렸죠.


은퇴 후에는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 점차 다가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고 있는데요.







그런 최고의 스타도 사기를 당합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라면 의심이 없고 사람을 잘 믿는 너무 착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마도 양준혁 씨 역시 사람이 착하다보니 사기를 당한 듯 합니다.







피해금액이 무려 10억 이라서 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하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2014년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강남 A스포츠게임업체에서 사업가 정모 씨를 만나면서 시작되죠.







양준혁은 당시 A업체에 10억을 투자한 상태였고요. 정씨는 A회사에 10억의 빚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하여 상계처리 하자고 제안을 하죠.


그러면서 정씨가 소유한 다른 회사의 전환사채 10억 어치를 주겠다고 약속하게 됩니다. 주식쟁이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전환사채는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을 말합니다.


정씨는 양준혁에서 해당 회사의 주가가 뛰고 있다는 말을 하였고 그 말을 믿고 계약을 맺은거죠. 나중에 검찰수사 결과 정 씨가 가지고 있는 주식은 제로였습니다. 10억이 누구집 자식 이름도 아니고 진짜 사기치는 인간들은 천벌받아야 합니다. 사실 전환사채는 소유자와 처분권자를 확인해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하지 않은모양 이네요. 그러니까 애초부터 찰은 정씨는 전환사채 능력도 없고 양준혁 씨에게 줄 마음도 없던거죠. 고로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게 되죠. 이런 사기사건들은 연예인들도 많이 겪는것 같더라고요. 여러분들도 돈은 절대로 아니 큰 돈은 절대로 함부로 빌려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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