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악플러 고소 인성 어? 열받네? 넌 입이 걸레구나 사건 논란 정리

정준하 악플러 고소 인성 어? 열받네? 넌 입이 걸레구나 사건 논란 정리

방송인 정준하가 드디어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로 결심합니다. 지금까지 정준하는 많이 참아왔습니다. 10년을 참았다고 하죠. 그러나 계속 되는 온라인 악성 게시물에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기로 마음먹습니다.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근거 없는 비난과 험담 그리고 욕설에 대해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는 글을 올렸고 정당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과 책임감 없이 내뱉는 악의적인 말과 글들로 상처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바란다는 글을 올립니다.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악플 때문이죠. 몇몇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방송에 나왔던 자신의 지난 행동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글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짤처럼 장난치는 분들이 많고 비난하는 것을 하나의 일상처럼 하고 다니는 모습을 이제는 참기 싫다는겁니다. 솔까 뭐 악플 달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정준하 가족 욕하는 사람들은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요. 정준하 아내에게도 미안하고 당당한 아빠가 되고 싶은 것은 모든 대한민국의 아빠라면 공감할 것입니다. 정준하가 악플러를 고소한 이유는 저도 이해 합니다. 정준하는 무려 10년을 참았다고 해요.....

이건 정준하 인성이 드러났던 무한도전에서의 한 장면인데요. 2009년 무한도전 143회 정신감정 특집 때의 한 장면입니다.  송형석 원장이 정준하의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상황이었는데요. 무한도전 멤버들도 다같이 공감을 합니다. 송형석 원장이 원장이 말합니다. "본인이 잘못을 저지른 다음에 내가 야단을 맞으면 '내가 그러지 말아야지' 이렇게 가야 되는데, (정준하씨는) '어 저 인간이 나한테 야단치네? 어 열받네?'

물론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많은 악플러들이 악성댓글 달고 조롱을 하죠. 하나의 정준하 사건도 있었어요. 시발점은, 정준하 개인 SNS로 어떤 악플러가 직접 악성메시지를 남기면서 부터였죠. 정준하 XX노잼 씹눈새 아 X나 짜증나. 이 악플러의 메시지를 보고 정준하는 넌 입이 걸레구나 불쌍한 영혼 이라고 대응합니다. 이거때문에 정준하 인성이 또 보인다고 논란이 되었는데요. 아무튼 이제 근거 없는 비난과 험담, 욕설에 대해선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는 정준하 씨의 다짐이니까요. 악플러들도 적당히 해야 할듯 하네요. 고소미 당하지 않으려면요. 개인적으로는, 정준하 씨의 방송에서의 표정이나 모습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예능을 위해서 그리고 시청자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이 과격하다고 해도 이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