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신촌 뽕신 마뽕 지리뽕 달링파자

2015. 10. 2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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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뽕신 마뽕 지리뽕 달링파자

홍대 뽕신이 없어진 이유가 비싸서일까?

모르겠다.

하지만 나도 꽤 즐겨갔었고

사람들도 항상 많았다.






없어졌으면 다른곳에서 먹으면 된다

는 마음가짐으로 신촌을 향했다.






평일 오후시간이라서 그런지 조용했다.

음식은 정신없이 먹으면 체한다.






일하는 남직원

참 착했다.

나를 보는듯?






마뽕이 나왔다.

여전히 양은 적다.

하지만 국물은 시원시원하고 면발은 살아있다.






잠시 뒤 지리뽕이 나왔다.

맛이 지리나?

낫베드하다.






내가 좋아하는 달링

근데 이날 요리사가 실패한건지 몰라도

옛날 홍대에서 먹었던 그 달링의 맛은 못따라갔다.

아니면 이곳 신촌점의 달링 맛이 원래부터 이런거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다.






먹을것을 먹을때는

아무말도 없이 조용히 계속 먹는다.

중간에 잡담하고 떠들고 그러면 배불러진다.

고로 쉬지않고 먹어주는게 음식을 남기지 않고

마지막까지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다 먹고 나와서 간만에 신촌 거리를 돌아다녔다.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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