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센다이 여행 인터네셔널 센터 초밥먹고 가기 도호쿠

2015. 11. 2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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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여행 인터네셔널 센터 초밥먹고 가기 도호쿠

센다이는 일본 동북지방의 경제 중심지다.

토호쿠는 동쪽에 있는 아오모리, 아키타, 미야기, 야마가타, 후쿠시마 현을 통합한다.

이따가 간단히 이야기 하겠다.

여정을 시작해보겠다.






아침에 눈을뜨고 나면 모든게 새롭게 느껴진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사실 아침의 모습이 아니다.

늦게 일어나서 오후다 ㅋㅋ






호텔 조식을 못먹었다.

돈아깝다.

그래도 어쩔수 없다.

내 죄다.

때문에 점심 시간이 지난 후 밥을 먹으로 갔다.

초밥집






제일 만만하다.

그래도 사람들이 제법 있다.






회전초밥의 정석

한접시에 100엔 짜리도 보인다.






이랏샤이마셍?

뭐지?






새우들이 접에 놓인채 돌아간다.

불쌍하지만 귀엽고 먹어야 내가 산다.






꽤 분주한 모습이다.






이곳에서 계산을 한다.

위 사진속 사람은 내가 아니다.

일본인이다.






아....

그냥 다 맛있어 보인다.






정신없게 먹고 밖을 나왔다.

여전히 해는 쨍쨍하다.

날씨가 좋다.






괜히 느낌있어 보인다.

외국이라서 그런가?






왠 건물에 사람들이 매달려 있다.

깜짝놀랐다.






대피 연습 하는건가?

진짜 사람 맞나?






밥을 먹었으면 소화를 시켜줘야 한다.

간단한 등산을 했다.






건물들이 전부 낮다.

자연의 향기가 느껴진다.






꽃이 이쁘다.

먹을수 있다면 먹고싶다.

디저트로...ㅋㅋ






이곳이 바로 sendai-international-center

센다이시 박물관 길 건너편에 위치한다.

1991년도에 설립되었고,

국제 교류 장소라고 한다.

인근에는 토호쿠 대학도 있다.

도호쿠?

뭐가 맞는지 헷갈린다.

암튼 워크샵도 열린다.





international exchange information area

환전소





내부 모습

참 조용하다.





밖을 나오니 벌써 어두워졌다.

시간 참 빠르다.





이 동상은 센다이 국제 센터의 심볼인듯 하다.

가는 방법: 센다이 역에서 9번 버스를 타고 국제 센터 박물관 앞에서 내리면 된다.






안녕...

언제 여길 또 오겠나...






거리를 돌아다닌다.

한마리 강아지가 된듯...






내가 왠만해서는 해외나가서 한국음식 안먹는데...

배낭을 열어보니 들어있었다.

어쩔수 없이 컵라면을 먹었다.

원래 자기전 숙소에서 먹으면 기분이 묘하게 맛있다.






이런것 하나하나 새롭게 느껴진다.

그래서 여행이 참 좋은것 같다.

배낭여행이건 자유여행이건

전부 나를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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