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고인돌 1 고전 게임

2015. 11. 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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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1 고전

이~~~~ 야바다바두~

프리스톤 프리스턴 가족

여기는 석기 시대~

왠지 예전에 케이블TV 투니버스에서 만화(애니메이션)와 게임의 느낌이 비슷하다.






prehistorik

영어 제목이다.

그런데 나중에 사전에서 저 뜻을 찾아봤다.

어이없게도 고인돌이라는 의미는 안나온다.

오히려

dolmen

이게 고인돌이란 뜻이다.

뭐 중요한건 아니다.

화면에는 귀여운 공룡, 곰들이 보인다.






TITUS 사에서 만든 야심작 중 하나다.

진심 안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한번씩은 찍고 간 게임

파이널 파이트처럼...






구석기 시대의 사람은 인간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그렇기 때문에 먹을것을 주로 생각한다.

그냥 동물이라고 보면 될듯하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바로 몸이 예사롭지 않다는 거다.

위 사진속 주인공의 몸을 보면 전부 근육으로 되어있다.

팔뚝이 예사롭지 않다.

특히 삼두






이건 첫 시작화면이다

몸 주변으로 흐르고 있는 전기는 전기가 아니다.

보호막이다.

저때는 무석상태가 유지된다.

죽고 나서도 다시 태어나면 저렇게 몇초간 지속된다.

이 게임

보기보다 어렵지 않지만 꽤 짜증나는 요소들도 있다.

제한시간 안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과

에너지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이 게임에서 절대로 지나치면 안되는 것이 있다.

바로 산신령

딱 봐도 뭔가 줄것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노인네다.

노인공경?

그건 게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도끼로 힘차게 때려준다.






그러면 돌도끼를 주신다

참 고맙다.

그리고 펑 하고 사라진다.






위력은 어떨까?

파워가 강해진다.

목긴공룡은 몇방이면 죽는다.






이건 1탄 왕 보스

티라노 사우르스

상대가 안될것 같지만,

된다.

발가락을 사정없이 공격하면 된다.

아마 이것때문에 키보드의 스페이스바가 많이 고장났던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뭐 요새는 키보드 4처원이면 사니까 완전 커피한잔보다 싸다.

암튼 추억을 되살려주는 pc 본체 내부에서 들려오는 스피커의 부저 사운드가 최고였다.

나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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