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게임 종류 술자리게임 왕게임이 전부가 아니다

술게임 종류 술자리게임 왕게임이 전부가 아니다

남자끼리 혹은 여자끼리 동성 이성이 모두 모인자리

우리는 술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것저것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지루한 순간이 오기 마련

이때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

그것은 바로 술게임이다.

그럼 빠르게 가보겠다.

먼저 369

손스럽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게임 중 하나다.

방법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입으로 1부터 차례대로 하나씩 숫자를 외치면서 한사람씩 돌아간다.

단, 3 6 9 라는 숫자가 들어있는 곳에서는 말을 하지 않고 박수로 대신한다.

전국 노래자랑

"빠바빠빠빠빠바~ 따라라라 전국노래자랑~"

제일 늦게일어나는 사람이 걸린다.

왕게임

따로 설명안해도 될듯하다.

남녀가 모인 자리에서는 가장 핫한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BUT, 단점이 있다면 남자끼리 뽀뽀할수도....

제로

여러분들의 손가락이 긴장을 해야 할 때다.

양손 엄지손가락 만을 올려서 누군가 말하는 숫자에 맞아떨어지면 걸리게 된다.

예를들어 A,B,C 이렇게 3명이 있다.

이때 엄지손가락의 합은 6이다.

A라는 사람이 둘 이라고 외쳤다.

B가 엄지손가락 하나를 올리고 C도 하나를 올렸다.

합이 둘이다.

그럼 A는 그 게임에서 탈출하게 된다.

나머지 B와C는 게임을 계속 진행한다.

007빵

추억의 게임으로 자리집고 있다.

만두 게임

제로랑 비슷한 형식이다.

만두모양으로 손을 만들고 만두~만두만두만~두~ 

라고 외친다.

숫자는 5단위로 말한다.

(5 10 15 이런식으로)

양손 중 한손만 사용하고 펼치면 5, 접으면 0이다.

눈치게임

이 게임을 하면 유치해지기 마련

내가 코를 파면 다른사람들이 다 코를 파야한다.

제일 늦게 한 사람이 벌칙을 당한다.

사실 눈치게임은 숫자로 할때가 많다.

내가 "눈치게임 1"

이라고 말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알아서 한사람씩 숫자를 채워야 한다.

업다운

소주병 뚜껑으로 주로 한다.

안쪽에 보면 숫자가 보인다.

이것을 맞추는거다.

맞추면 술을 마시게 된다...

딸기게임

이건 후라이팬놀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팅 팅팅팅 탱 탱탱탱 팅팅 탱탱 후라이팬놀이!"

랜덤게임

정해진 룰이 없다.

원하는 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걸로 하면 된다.

뭐가 나올지 몰라서 긴장감이 더 든다.

아이엠 그라운드

먼저 각자 자기소개를 한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한다.

내가 "철수 셋" 이라고 말하면

철수는 "철수 철수 철수"라고 말한다.

단, 박수치는 타이밍이 존재한다.

바니바니

007빵과 비슷하면서도 어렵다.

이미지게임

억울하게 한명을 죽일때 사요한다.

"여기서 가장 안씼을것 같은 사람"

이라고 말하고 그 사람을 다수결로 손가락을 찍으면 된다.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이 벌주를 마시게 된다.

다수결

내가 만약 "오늘 점심에 라면 먹은사람" 이라고 말하면

라면 먹은 사람은 손가락을 하나 접어야 한다.

다섯 손가락에서 시작하고 손가락을 줄여나가는 거다.

베스킨라빈스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국민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한사람씩 한번에 최대 세 숫자까지 말할수 있다.

돌아가면서 외치면서 마지막에 31을 말하는 사람이 걸리게 된다.

가장 무난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