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표고버섯 라면 맛 해장을 책임진다

2015. 12. 1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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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라면 맛 해장을 책임진다

많은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식을 즐긴다.

배고플때 야밤에 먹는 배달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먹는 라면은 어떨까?

저렴하고 간단하면서도 다양항 맛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라면은 생각보다 맛있기 때문이다.


봉지라면이라면 나도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을 정도다.

그만큼 좋아하고 사랑한다.





허나, 단순히 배고파서 라면을 먹을까?

아니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먹는다.

술먹고 다음날 혹은 술먹은 후 해장음식으로 나는 라면을 즐긴다.

하지만 예의없게 스프 넣고 라면 끓여서 먹을수는 없다.

반드시 표고버섯을 넣어준다.





냄새만 맡아도 배고파지는 그맛

표고에 한번 빠지게 되면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이게 갑자기 무슨 소릴까?

1. 지루하지 않다.

2. 질리지 않다.

3. 기쁘다.

4. 변함없다.





표고가 겨우 하나 들어간것처럼 보인다.

아니다.

안에 엄청 많다.





라면의 생명은?

1. 쫄깃쫄깃한 면발

2. 시원한 국물

물론 우동처럼 불은 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취향에 따라 떡국떡도 넣어준다.

참고로 바로 면을 먹으면 안된다.

일단 국물을 마셔준다.

그리고 음미한다.

이후 면을 먹는다.

그럼 살살 녹으면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모든 악한 기운이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것이다.

진짜 누가(내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정말 기가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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