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다이소 다용도 접착제 500원 짜리의 위력

2015. 8. 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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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이소를 좋아한다.

일단 물건들이 싸다

거진 1000원이다.

근데 요새는 2천원짜리도 많이 보인다.

다시 1천원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그건 내 희망사항 일 뿐이다.








내가 본드를 산 이유는 딱 하나다.

시계 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실로 잘 꿰매져있었는데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게 생기기 마련이가 보다.








사실 순간 접착제도 있었지만,

내가 이것을 선택한 것은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일단 오래쓸수 있다.

순간의 경우 한번쓰면 가끔 안에까지 다 굳어버려서 자칫 일회용이 될때가 있다.

둘째, 실수에 대처가 가능하다.








용도는 금속에 사용할수 있다.

가죽도 가능하다.

시계줄이 가죽이라서 이걸 선택했다.








고무

목재

ok









또 있네?

세라믹

플라스틱








여기보면 분명히 써있다.

무색 투명

빠른건조

강력접착

사실 빠른건조는 절대 아니다.








오공본드가 생각난다.








이렇게 액체 형태다.

점성이 조금 있어서 죽~~ 늘어진다.

한번 붙인다고 끝이 아니다.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난 10분동안 무거운 걸 올려놨다.

효과는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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