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가양대교 자전거 건너기 다소 위험

2016. 8. 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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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 자전거 건너기 다소 위험. 사실 요즘은 자전거를 타기 딱 좋은 날씨는 아니다. 8월달은 서울의 온도가 미친듯이 올라가서 너무 덥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을과 봄에는 자전거처럼 타기 좋은게 없다.


오토바이나 스쿠터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러나 난 여름에도 뜨거운 태양을 받으면서 자전거를 운전한다. 강변북로 쪽에서 올림픽 대로 쪽으로 한강을 가로 질러 건너고 싶을때는 대교를 건너면 된다.


그러나 직접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꽤 위험하고 다소 무섭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 최대한 살피면서 가는 수밖에 없다.






자전거로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가양대교를 건넜다. 가다보면 찻길을 건너야 한다.






차들이 엄청 쌩쌩 달린다.






통행주의 표시도 있다. 보행자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뀔때까지 바보처럼 기다렸었다. 그렇게 10분이 지났다.






뷰를 바라보면서 신호가 언제 바뀌나 죽어라 기다렸다.








참고로 신호는 보행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래야 초록불로 바뀐다. 난 몰라서 계속 기다린거고, 다른사람이 와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 모르는게 죄다 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ㅅㅂ






강변 아파트가 보인다.







나의 라이딩은 끝이 없다. 양천향교 역






마곡나루 역






마곡지구는 아직도 개발중이다. 꽤나 분주해보인다. 근데 여기저기 보니가 lh 주택인가 sh인가 부실공사가 적발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지금 짓고 있는건 안그러겠지? 아무튼 라이딩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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