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DD ZONE DK-201 USB 키보드 사용기

2016. 8. 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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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ZONE DK-201 USB 키보드 사용기. 우선 급하게 키보드가 필요했다. 블루투스 이런거 하나도 필요없다. 그냥 유에스비 타입이면 OK다.


PS/2 방식은 그냥 싫다. 이제 적당히 메인보드 에서 없어져도 될때가 된거 같은데 안없어지네.


아무튼 가격대는 가장 싼걸 구입하고 하고 검색 고고


몇가지 후보가 있었지만, F1키랑 오른쪽 숫자 자판을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그것을 중심적으로 보았다. 스페이스바가 너무 크면, 나중에 오래쓰면 척척소리가 나서 패스하고 짧은것을 골랐다.


엔터키는 무조건 니은자로 큰걸로 원했다.






그래서 나온게 사무용 키보드 DK201이다. 3개 주문했다. 어짜피 3개 해서 1만원 조금 넘는다.






빠른 키응답은 만족, 슬림한 디자인 만족.






키 106KEY 만족.






UV코팅 만족.






디자인은 그냥 싼맛.






진짜 기본중의 기본이다.






키감이 문제다. 이건 호불호가 엄청 갈린다. 타건 영상은 없지만 타자를 치면 엄청 부드럽다. 아니 너무 부드러워서 감이 둔해진다. 답답함이 묻어난다. 그리고 백스페이스는 너무 물컹물컹해서 적응이 안된다.








키보드는 자고로 키감이 좋아야 하는법.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게 되는 키보드다. 저렴한 것은 대만족. 하나에 3,500원 정도 한다. 스마트폰이랑 연결해서 OTG 해봤는데 잘 된다. 부드러운 키감과 싼맛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라면 구매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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