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아파트 입주민 갑질 경비원 폭생 담뱃불 공격

2016. 9. 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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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민 갑질 경비원 폭생 담뱃불 공격. 여러분들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갑질을 보셨는지요? 갑질을 당한적이 있나요?


아니면... 본인이 갑질 하시나요?


세상에는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이 있다고, 아니 돈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보다 위치가 낮아보이는 사람들에게 험하게 굴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합니다.


광주에서는 하나의 갑질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이 아들뻘의 경비원을 폭행하고 담뱃불로 얼굴을 지지기까지 했는데요.

경비원에게 갑질한 주민은 자신만의 이유가 있겠죠? 폭행한 이유요? 경비원이 자신에게 한밤중에큰 소리로 전화를 하지 말라고 한게 그 이유라고 합니다.






광주시 치평동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입주민 53살 이 모 씨가 경비원 24살 차 모 씨를 폭행하고 담뱃불로 뺨을 지진 사건입니다.








전화통화를 하던 이 씨는 차 씨가 다른 입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조용히 전화통화를 해달라고 요구하자 담배를 피우던 손으로 폭행을 했다고 하네요.






네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느냐 라는 말까지 했다고 하네요. 그럼 경비원의 임무가 그런건데 그러겠어요? 그리고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조용히 해달라고까지 이야기했겠어요.


입주민은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진술했는데요. 대답 참 재미있네요. 아무튼 이번 사고로 500도에 이르는 담뱃불에 얼굴 곳곳에 2도 화상을 입은 경비원은 육체적 상처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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