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 흡연 담배냄새 항의에 악취로 복수한 30대 남성. 여러분들은 담배 태우시나요?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담배를 피우는데요.
담배는 나이도 없고 성별도 없습니다.
아니 물론 미성년자는 술이나 담배는 안되지만요.
혹시 담배피는데 누가 담배냄새 난다고 뭐라고 한적 있나요? 그럴때 보통은 죄송합니다 라고 이야기 하기 마련이죠.
그러나 몇몇 보기드문 사람은 적반하장으로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치고 심지어 해외에서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죠.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는 조금 유치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가해자 본인은 장난으로 한게 아니지만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우선 아랫집에 남자가 살고 있습니다. 남성의 나이는 35살. 윗집에는 여성이 살고있고요. 나이는 40살 입니다.
아랫집 남자는 베란다에서 담배를 폈던 모양인데요. 여성은 흡연 문제로 항의를 했고요. 이 남자는 여성이 살고 있는 윗집(2층) 베란다에 냄새가 독한 악취 소독제인 크레솔을 살포했다고 하네요.
2층 베란다쪽에 열린 창문 틈으로 분무기에 담은 크레솔 용액을 뿌렸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크레솔은 특유의 냄새가 독한 유기화합물로 살균력이 강해 소독제 등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악취제를 뿌린 남성은, 윗집이 청소한다는 이유로 베란다 밖으로 물을 뿌리는 등 내가 담배 피우는 걸 갖고 항의하는 것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는데요.
우선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것 자체부터가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담배연기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이런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할거에요. 엄청난 고통이고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스럽습니다.
크레솔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지만, 담배좀 피우지 말라고 한 것 때문에 크레솔 테러를 한 것 자체가 조금 한심스럽네요. 담배연기가 비흡연자들에게 얼마나 싫은지를 왜 모르는 걸까요? 그리고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호동 스타강림 돌연 제작중단 한중 합작 예능 여기서 무너지나 (0) | 2016.10.06 |
---|---|
익산 실종 애완견 보신탕 사건 이웃의 충격 실화 (0) | 2016.10.06 |
삼성 접는 스마트폰 폴더블 출시일 꿈을 현실로! (0) | 2016.10.04 |
동거녀 살해 50대 남성 황당한 범행 이유 (0) | 2016.10.04 |
양부모 긴급체포 6살 입양 딸 살해한 충격 실화 아동학대 (0) | 2016.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