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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액수 심리전 이제 그만

2016. 12. 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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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액수 심리전 이제 그만. 여러분들은 어떤 계절이 가장 좋으세요? 휴가철이 많은 여름인가요? 아니면 서서히 따스함이 찾아오는 봄인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봄이 제일 싫습니다.


왜 그런지 제 예상 답변이 그려지실텐데요.


지인들이 많은 저는 언제가 봄철이 되면 결혼 소식에 이리가고 저리가고 정말 빠쁩니다. 1년에 몇십번을 가면 40년 이상이면 상상을 초월하게 되죠.


그래서 결혼축의금액수 결정은 참으로 신중하게 됩니다. 뭐 친구가 많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다르겠지만요. 결혼식 참석때마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겁니다.






하나 묻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축의금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가요? 축하 아닐까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나중에 받을려고 하는 그런 상호적인 관계를 위해 축의금을 내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혹은 사회적 유지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거죠.



자, 그럼 최저액과 최고액을 알아볼게요. 최저액은 3만원 입니다. 이는 친구, 친적, 지인, 직장 동료 등을 불문하고 최저액 입니다. 학생들의 경우 3만원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고액은 300만원 입니다. 친한 친구라면 100만원도 낼 수 있겠죠. 그러나 돈에 여유가 없는데 친하다 싶을 때는 30만원이 좋습니다. 기준은 없어요. 자신이 상대방을 위해 이정도 까지 내는데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20대의 경우 주로 5만원~ 10만원을 냅니다. 30대의 경우 기본 10만원으로 시작하죠.  물론 5만원을 낸다고 해서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어요. 심리전 따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참, 하나 팁을 드릴게요. 여성들은 결혼하면 끝이기 때문에 남자들처럼 50세 60세 70세가 될때까지 연락하지 않습니다. 확률적으로 아주 매무 드물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성(여자)친구의 결혼식은 잘 생각해서 가시는게 좋을겁니다. 만약, 나중에 내 결혼식이 상대방 여자가 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가는게 정답이겠죠? 그러나 나중에 어짜피 연락도 안될텐데 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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