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마루 일본 24시간 PC방 이거슨 혁명? 여러분들은 PC방 자주 다니시나요? 저도 급 땡기는 날에는 친구들과 밤을 세가면서 게임을 즐깁니다.
저는 예전에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종종 밤을 새고는 하였죠. 잘은 못했지만 PC방이라는 공간에서는 다같이 하는 맛이 있으니까요.
한국 만큼 PC방이 많은 나라도 없을건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에게는 PC방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라면에 김치를 먹는 것처럼 자연스럽죠.
그런데 여기 특별한 PC방이 있습니다. 한국이 아니라 일본의 PC방 인데요. 일본은 피시방을 인터넷 카페라고 부른다고 하죠. 넷토카페라고도 하죠. 오늘 저는 좀더 특별한 피시방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네토마루.
공식 홈페이지가서 번역기를 돌려보면 인터넷 카페도 아니고 호텔도 아니라고 소개가 됩니다. 그러나 머물기 편하고 좋은 곳 동시에 쾌적한 고급장소라고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모텔이나 호텔 만큼의 여유로운 공간은 아니지만 잠을 잘 수 있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저는 정의내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일본여행을 가는 관광객이나 여행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하네요. 24시간 오픈되어 있고 모든 객실은 완전한 개인실 입니다. 또한 여성 전용 룸도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여자들도 안전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잠깐 출장 갈 때에도 이용하면 매우 효율적인데요. 개인공간이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아요. 일본사람들은 막차 놓쳤을때도 이용한다고 하네요.
네토마루는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NET MARU 니까 당연하게요. 또한 24시간 외출이 자유롭습니다. 샤워룸도 있고 세탁실, 와이파이(WI-FI)을 제공하고 흡연실도 따로 있습니다.
네토마루는 도쿄 이케부쿠로 니시 구치 점 그리고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점이 있습니다. 강남점 홍대점 이런 점을 말하는 겁니다.
아, 그리고 예약은 인터넷으로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하루에 3천엔 입니다. 3만원에 하루종일 잠을 자고 이용할 수 있다면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8시간에 2만원, 15시간에 2만5천원 입니다. 그리고 여성 전용룸은 일반룸보다 3천원 정도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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