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

자동차 에바크리너 셀프 에바크리닝 3M 포르테 해치백

2017. 1.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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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바크리너 셀프 에바크리닝 3M 포르테 해치백.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안해주면 냄새나는거알죠?


정말 역겨울 정도의 냄새가 에어컨에서 납니다.


신경 정말 많이 쓰이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다른사람들을 태울때는 더더욱 신경쓰이고 불괘감을 주고 민망할 정도입니다. 이걸 업체가서 청소를 하면 약 5~7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걸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업체에 의뢰를 하려다가 작지않은 비용이라 자가 정비를 하게 되었습니다남자라면 적어도 자기차에 대해 기본적인건 할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폭풍검색을해서 결론은 3M 에바클리너. 평이 좋다고 해서 일단 사서 작업해보기로 했습니다검색 결과 지금은 단종된 옥시의 데톨 향균스프레이로 한통 다 먹이면 게임끝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일단 에바를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차에는 향균스프레이로 외부에서 뿌렸는데 냄새가 진짜 하나도 안나요. 지금 겨울이라 그런지 몰라도 암튼 결과 대만족입니다말이 너무기네요.







이게 바로 3M 에바 크리너입니다. 저는 2개 샀어요.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네요. 곰팡이 살균제거 기름찌꺼기 제거 등등







제품 설명.







일단 송풍구를 테이프로 봉지와 함께 막아줍니다. 송풍구가 토해요


사람도 술먹고 토할 때 봉지쓰자나요?


테잎은 잘떨어지게 여름철이니 끈끈한거 잘 묻지않는 마스킹테잎 써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붙여줍니다. 그리 쉽지가 않아요. 팁을 주자면, 바람이 나오는 상태에서 작업하는게 좋습니다. 불어주는느낌? ㅎ







이제 칼을 이용해서 구멍을 내줍니다. 위쪽에다 내주세요. 아래에 하면 흐를수도 있으니까요. 참고로 이건 꼭 해줘야해요. 안그러면 바람나갈떄가 없어서 테잎 다 찢어지고 봉지 날라갑니다. -_-;







 

전 이렇게 몇방 쑤셨어요







칼을 들고잇으니 1인칭 게임 하는듯하네요







자, 이렇게 전방 송풍구를 다 막아줍니다







다음은, 조수석 하단으로 보면 딱 보이실거예요. 저위치! 기억하세. 금방 보여요. 저기다가 트릴을 이용해 (4.8mm)라고 써있지만 4.5로 뚫으시는게 좋을거에요. 왜나하면, 크면 답이 없거든요. 작으면 팔수는있지만.. 저거 그냥 갈로 파도 뚫어지고 드릴 없으면 굵은 드라이버 불로 달궈서 뚫어주세요. 노즐이랑 드라이버 대충 비교해서 뚫습니다.







 

와..... 4.5로 하니까 완벽하네요 ㅋ 크지도 작지도 않고요. 그다음은 삽입해줍니다너무 깊숙이 넣으면 호수가 벽에 걸려서 액이 안나오겠죠?







멀리서 찍어봤어요.







자, 그럼 모든준비가 끝나면 시작합니다.

1)시동킴

2)에어컨킴

3)최저온도

4)송풍기외기

5)최고바람

6)바람정면

7)제품을 흔들어주세요

8)발사 (5~10초간 쏘시고 상황보시고 대기, 송풍기 토하는거나 블로워팬으로 튀어나오는거 방지)

9)이런식으로 1통 다씀 (시간좀 걸려요 )

10)다쓰면 10분후 시동끄기

11)대기하는동안 자동차하체 배수구에서 오염물이 배출되는지 확인(배수구에서 물이나와야 정상, 안나오면 뚫어주라는데 그것까진 몰라요 )

12)노즐(호수) 뺴고서 동봉된 고무마개로 막기

13) 시동킴

14)에어컨킴

15)최저언도

16)송풍기외기

17)최고바람)

18)바람정면

19) 그리고30분간 틀어줘요~

20) 다른사람들은 히터도 틀어서 말리라는데 레알 이거하면 1~2시간 금방갔어요. 저는 초보라 그런지몰라도....







놓고 쏘시면 편해요. 흔들어 가면서요.







이건 동봉된 고무마게인데요.  노즐(호수)을 빼고 막아주세요. 다음작업할떄는 마게만 빼고 바로 노즐애 꽂아 작업시작!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장점: 처음시공은 시간이 많이걸립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 없습니다. 5배는 절약. 한번 뚫어 놓으면 편하게 작업가능합니다. 냄새도 좋습니다. 세균 다 죽을거에요.

 

단점: 1달이 지나면 다시 냄새가 심해집니다. 제가 아무래도 뿌릴떄 5초만 눌러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토할 때 까지 누룰걸 그랬나요? 잡다한 생각이 드네요.

 

지금 현재는 다른차에 에바크리너 말고 외부에서(조수석쪽 봇냇 위, 외부유리창아래, 구멍이 있어요. 이건 나중에 포스팅 할게요) 에어컨향균스프레이를 한통 다써서 작업을 했는데요.  이건 뭐 너무나 간편하고 냄새가 하나도 나질 않습니다.


처음부터 그리 심한편은 아니였는데요. 숲속향을 썼는데 2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향이 그대로입니다. ㄷㄷㄷ


저는 일단, 앞으로는 외부에서 뿌리는걸로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에어컨 청소하시고, 세균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세요. 꼭요.


시간이랑 돈을 조금만 투자하시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귀찮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만약 에바크리너가 귀찮으시다면, 그냥 마트가서 에어컨 향균스프레이 사서 외부에서 한통 다 뿌리고 작업하면 신세계 입니다. 그거 역시 나중에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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