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캡은 칵테일의 한 종류로써 알코올 도수 31도의 술이다.
그러나 사실 술의 이름이 아니라,
night의 밤의 의미로 자기 전에 마시는 모든 칵테일을 총칭해서 쓰는 말이다.
자기 전에 술을 조금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은 수면을 위해서 올바르지 않다고 한다.
코골이나 무호흡 상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깔끔하게 잠에서 깨고 푹 자기 위한 아침 저녁의 수분의 섭취 방법에 대해 가르치자고 말하는 하버드 의대 교수.
그 사람의 전공은 내과학, 수면의학, 신장 내과, 안티 에이징 의학 등
다방면에 걸쳐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의학 박사이다.
수면 중 많은 땀을 흘리고 호흡이나 피부로 부터도 수분이 증발한다.
따라서 금방 깨어난 몸은 수분을 매우 필요로 한다.
우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 나면 컵 1 잔의 물을 마시면 좋다.
그러면 세포가 활성화 된다.
또한 일어난 상태의 신체는 디톡스 모드로 되어있는데,
물을 마시는 것으로 위장에 자극도 되고 배뇨 및 배변이 촉진된다고 한다.
이 교수에 따르면 잠깨는데 추천하는 것은 탄산수 라고 한다.
갑자기 어린시절 목욕탕에서 매우 따가운 느낌을 받은적이 생각난다.
여튼 위장을 자극하여 위산을 내고 위장의 기능을 정돈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적합하다고 할수 있다.
반대로, 잠들기가 좋아진다고 생각되는 나이트 캡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술을 마시면보기 언뜻 보기에는 잠에 빠지게 되는 느낌이 있지만,
그것은 렘수면이 얕은 잠으로 정말 필요한 논렘수면의 깊은 잠에 이르지 못한다.
게다가 과음하면 뇌가 흥분 상태가 되고, 이에 따라 맥박수가 올라 점점 잠이 얕게 되어 버린다.
자기 전에 술이 몸에 들어가면 수면 중에 간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장기가 알코올 분해를 위해 풀 가동되고,
몸이 완전히 편안해지지 않게 된다.
뇌도 몸도 회복되지 않고 다음날을 맞아 안티 에이징 호르몬의 분비도 줄어 든다.
또한 취침 전에 알코올을 섭취하면 혀와 목을 지지하고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 버린다.
경우에 따라 코골이나 무호흡 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 발산에 적당량의 알코올을 마시는 것은 상관 없지만,
그것은 저녁 식사 때에 멈추는 편이 좋다.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밤 마시면 수면에 방해가 된다.
취침전에는 진정 효과가 있는 칼슘을 많이 포함한 물이 좋다고 한다.
긴장과 불안을 안화시켜주는 카모마일 차와 뜨거운 우유도 좋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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