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제임스 토백 30여명 성추행 의혹 영화감독 성추문 파문

2017. 10. 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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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토백 30여명 성추행 의혹 영화감독 성추문 파문


남자들의 문제점 아니 몇몇 남성들의 문제점은 성적인 부분을 억제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것을 컨트롤 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것들이 성폭행 성추행 등의 성문제성 입니다. 우리나라도 해마다 아이돌 성추행 남자배우 여자 연예인 성폭행 사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도 예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할리우드 영화감독 겸 극작가인 제임스 토백이 무려 10여 년간 여배우 30여 명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제임스 토백의 나이는 72살 입니다. 뭐 어떻게 보면 할아버지 겠죠. 아무리 고령화 시대라고는 해도...







한때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 사건이 미국 영화계는 물론 연예계를 뒤흔들어 놓았는데 그 뒤를 이어 제임스 토백 입장하실 차례인가요. 토백은 기존의 여배우를 포함하여 배우 지망생 38명을 성추행 했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성추행을 당했던 여성들이 토백한테 당한것을 폭로했고요. 토백이 저지른 성추행은 오랫동안 반복되었다는게 충격 그 자체입니다. 피해자들은 토백 감독에게 인터뷰나 오디션 때 신체 부위를 접촉하는 방식 등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토로했는데요.


토백 감독은 1991년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 워런 비티, 아네트 베닝 주연의 영화 <벅시> 의 각본을 쓴 것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는 칸영화제와 LA 비평가협회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죠. 그렇다고는 해도, 꿈을 이루기 위해 절실하게 노력하는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서 더러운 짓을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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