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파이트 FINAL FIGHT 고전게임

파이널 파이트 FINAL FIGHT 고전게임

지금은 추억의 고전게임이 되어버렸다.

허나 이 당시 오락실에서는 인기짱이었다.

영어발음이라 화이널 화이트 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뭐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파이널의 뜻이 마지막의 라는 형용사 단어다.

모두 합쳐서 마지막 싸움이라는 제목이 된다.

혹은 결승 경기

이 게임에서는 3가지의 캐릭터가 있다.

1인용, 2인용으로 플레이를 즐길수 있다.

단,  3인용은 불가능하다.

원래는 스트리트 파이터1 의 후속편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89라는 이름으로 제작된다.

그러나 전혀 스트리트파이터의 시리즈와 연관이 없어서일까?

그래서 별도로 이름이 지어진게 파이날 파이트다.

암튼 캐릭 이름은 왼쪽부터 가이, 코디, 해커

하지만 당시 아이들은 이름으로 안불렀다.

빨강이, 하얀색 뚱딩이로 불렸다.

근데 저 근육질 몸매가 어딜봐서 뚱땡인가...

고기를 먹으면 에너지가 제일 많이 찬다.

최대한 많이 얻어 터진 후 아껴서 최대한 마지막에 먹어야 한다.

이 겜은 액션 장르의 횡스크롤 방식이다.

잠시 스토리 설명

범죄소굴인 메트로 시티의 폭력조직 매드기어는 레슬러출신의 시장 마이크해커의 딸을 납치한다.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남자친구인 코디와 그의 친구 가이

이렇게 총 세남자가 출동하는거다.

주먹으로 때리로 칼로 찌르고

쇠파이프 휘두르고 날라차기 하고

뭐 이런식이다.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

일명 짤짤이

->툭툭 치고 빠지는 게임용어

왕이나 보스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연속으로 때리는 공격이다.

그냥 버튼 누르면 되는게 아니다.

같이 입으로 따라해줘야 한다.

훅훅빠 훅훅빠

지하철 안에서도 한판 붙는다.

덤벼라 불량배들아!

하이힐 신은 여깡 등장

몸매가 좋다.

각선미도 잘 빠졌다.

그러나 파워는 엄청쌔다.

제일 무섭다.

한대 맞으면 에너지 엄청 단다.

이렇게 끝판까지 가서 보스 죽이고 딸을 구출하면 끝이다.